삼성전자가 독일의 세계적인 항공사 루프트한자社와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마케팅으로 독일 주요 공항 루푸트한자 비지니스 라운지에 삼성TV가 설치되고, 울트라에디션 II 구매 고객에게는 1000마일 마일리지도 지급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내에선 축구스타 발락이 모델로 등장한 삼성휴대폰 CF가 방영될 뿐만 아니라 음료 제공시 발락 광고로 덮인 초콜렛도 제공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현재 발락을 TV CF와 대형 옥외광고, 인쇄광고 등 다양한 매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회사측은 "루프트한자를 타는 전세계 고객들에게 축구영웅 발락을 통해 울트라에디션II의 세련된 이미지를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스타군단 첼시 내 14개국 출신의 스타 플레이어들을 활용한 '히어로 마케팅'으로 유럽내 삼성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발락이 선전하는 울트라에디션II는 프리미엄 3G모델로 보석을 테마로 한 세련된 슬라이드 디자인에 초고속 HSDPA와 인터넷 풀 브라우징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