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원전 시장 진출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한층 강화된다. 또한 양국 기업간 대규모 석탄광 합작 프로젝트가 신규로 추진되는 등 중국 관련 에너지 및 자원 분야 진출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자원부 이재훈 제2차관은 26~27일 중국을 방문해 중국 국가핵전기술공사 회장을 면담하고 원전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더불어 중국 산서성 남언 유연탄 탄광 MOU 체결식참석등을 통해 우리기업의 중국 자원개발 진출활동을 지원한다.
먼저 이 차관은 26일 오후 중국의 국가핵발전기술공사 회장을 만나 한중 원전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올 하반기 발주가 예상되는 광동성 양장 원전 및 요녕성 홍옌화를 비롯한 12기 원전 프로젝트에 우리기업이 기자재 및 설비를 수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에서 우리 기업이 참여 가능한 기자개 발주 금액은 최대 48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 예상된다. 이는 양국 기업이 합작회사를 설립해 운영 중인 유연탄 광산의 지분을 100%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총투자금액은 약 200억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SK에너지와 SK가스도 산서성 평정 무연탄광에 증자형식을 통한 지분인수에 나서는 등 우리 기업들의 중국 석탄개발 프로젝트 참여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재훈 제2차관은 이번 중국방문에서 “정부와 민간의 공동노력에 힘입어 한중 에너지 및 자원 분야 협력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점을 강조하고 “에너지 정책공조를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노력을 설명할 예정이다”
산업자원부 이재훈 제2차관은 26~27일 중국을 방문해 중국 국가핵전기술공사 회장을 면담하고 원전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더불어 중국 산서성 남언 유연탄 탄광 MOU 체결식참석등을 통해 우리기업의 중국 자원개발 진출활동을 지원한다.
먼저 이 차관은 26일 오후 중국의 국가핵발전기술공사 회장을 만나 한중 원전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올 하반기 발주가 예상되는 광동성 양장 원전 및 요녕성 홍옌화를 비롯한 12기 원전 프로젝트에 우리기업이 기자재 및 설비를 수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에서 우리 기업이 참여 가능한 기자개 발주 금액은 최대 48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 예상된다. 이는 양국 기업이 합작회사를 설립해 운영 중인 유연탄 광산의 지분을 100%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총투자금액은 약 200억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SK에너지와 SK가스도 산서성 평정 무연탄광에 증자형식을 통한 지분인수에 나서는 등 우리 기업들의 중국 석탄개발 프로젝트 참여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재훈 제2차관은 이번 중국방문에서 “정부와 민간의 공동노력에 힘입어 한중 에너지 및 자원 분야 협력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점을 강조하고 “에너지 정책공조를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노력을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