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장영수 애널리스트는 22일 컴투스와 관련, "경쟁사인 넥슨모바일과 게임빌 등 대비 매출이 배 이상 차이 날 정도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는 모바일게임 업체"라면서 "업계 최고의 개발 능력을 갖고 있고, 자동변환 시스템을 이미 구축했으며 또 안정된 수익 기반을 확보한 점에서 투자할만하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98년 설립된 국내 1위의 모바일게임 전문 기업
컴투스는 98년 설립된 국내 대표적인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로서 국내 이동통신3사 전부를 통해 서비스중이며 매월 한 개 이상의 게임을 출시할 정도의 안정적인 제작환경을 구축하였다. 경쟁사로는 넥슨모바일(舊인텔리전트)과 게임빌 등이 있지만 각 업체 대비 매출은 배 이상 차이가 있을 정도의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 모바일게임산업은 2008년까지 세계시장 5개년 CAGR 31%, 국내시장 19% 성장
전세계 모바일게임산업은 무선통신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고사양 휴대폰의 지속적인 보급, 비디오게임 등 고사양 게임에 익숙한 사용자의 요구 증대로 5년 CAGR 31%의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 시장 역시 동일한 요인으로 인해 5년 CAGR 18.7%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과거 게임당 1,000~2,000원의 단순 다운로드 방식의 수익모델에서 네트워크 및 단말 사양의 고도화에 부합되는 네트워크 모바일 게임이 도입되고 있고, 모바일게임에서도 PC 기반 온라인게임과 같은 부분유료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등 시장 환경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아직까지 한국내 모바일게임은 이통사의 낮은 전용단말기 보급률(GXG, GPang 등)과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온라인게임 타이업 모바일게임 시장의 개화 미진, 해외 유명 모바일타이틀의 퍼블리싱 등 아직까지 성장 여지는 많은 것으로 평가한다.
■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검증된 개발력, 높은 브랜드 인지도, 퍼블리싱 분야 성장
컴투스의 투자포인트는 세 가지로 판단한다.
첫째, 업계 최고의 개발 능력. 현재 컴투스는 214개 모바일게임 개발사 가운데 시장 점유율 12%로서 1위 사업자인데 대표적인 경쟁자인 넥슨모바일과 게임빌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출과 서비스 게임수를 가지고 있다. 라이프사이클이 6개월 미만인 모바일게임 타이틀의 특성상 안정적인 출시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매출의 안정성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 동사는 매월 하나 이상의 타이틀을 출시할 수 있는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업계 최초의 모바일 MMORPG 타이틀을 출시하는 등
높은 기술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
둘째, 다양한 플랫폼에 대응할 수 있는 자동변환 시스템 기구축. 모바일게임은 이통사별로 상이한 플랫폼(BREW, WIPI, GVM 등등)에 대응하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야 매출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다. 동사는 2Q06에 플랫폼과 디바이스별로 자동변환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기구축하여 경쟁사 대비 2~3개월의 개발기간 단축을 이루어내었는데 이는 해외 수출에 있어서도 강력한 무기로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셋째, 안정된 수익 기반 기확보 위에 신규 매출원 증대 가능성 상존. 동사의 매출원은 단일 게임에 집중되지 않고 자체 프랜차이즈인 미니게임천국, 붕어빵타이쿤과 테트리스 등 안정적인 매출원을 가지고 있으며, 모바일게임 산업내 상대적으로 높은 브랜드력을 활용한 퍼블리싱사업과 위버시스템을 활용한 해외 수출 가능성 등이 신규 매출원으로 부각 가능할 전망이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98년 설립된 국내 1위의 모바일게임 전문 기업
컴투스는 98년 설립된 국내 대표적인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로서 국내 이동통신3사 전부를 통해 서비스중이며 매월 한 개 이상의 게임을 출시할 정도의 안정적인 제작환경을 구축하였다. 경쟁사로는 넥슨모바일(舊인텔리전트)과 게임빌 등이 있지만 각 업체 대비 매출은 배 이상 차이가 있을 정도의 독보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 모바일게임산업은 2008년까지 세계시장 5개년 CAGR 31%, 국내시장 19% 성장
전세계 모바일게임산업은 무선통신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고사양 휴대폰의 지속적인 보급, 비디오게임 등 고사양 게임에 익숙한 사용자의 요구 증대로 5년 CAGR 31%의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 시장 역시 동일한 요인으로 인해 5년 CAGR 18.7%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과거 게임당 1,000~2,000원의 단순 다운로드 방식의 수익모델에서 네트워크 및 단말 사양의 고도화에 부합되는 네트워크 모바일 게임이 도입되고 있고, 모바일게임에서도 PC 기반 온라인게임과 같은 부분유료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등 시장 환경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아직까지 한국내 모바일게임은 이통사의 낮은 전용단말기 보급률(GXG, GPang 등)과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온라인게임 타이업 모바일게임 시장의 개화 미진, 해외 유명 모바일타이틀의 퍼블리싱 등 아직까지 성장 여지는 많은 것으로 평가한다.
■ 동사의 투자포인트는 검증된 개발력, 높은 브랜드 인지도, 퍼블리싱 분야 성장
컴투스의 투자포인트는 세 가지로 판단한다.
첫째, 업계 최고의 개발 능력. 현재 컴투스는 214개 모바일게임 개발사 가운데 시장 점유율 12%로서 1위 사업자인데 대표적인 경쟁자인 넥슨모바일과 게임빌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출과 서비스 게임수를 가지고 있다. 라이프사이클이 6개월 미만인 모바일게임 타이틀의 특성상 안정적인 출시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매출의 안정성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 동사는 매월 하나 이상의 타이틀을 출시할 수 있는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업계 최초의 모바일 MMORPG 타이틀을 출시하는 등
높은 기술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
둘째, 다양한 플랫폼에 대응할 수 있는 자동변환 시스템 기구축. 모바일게임은 이통사별로 상이한 플랫폼(BREW, WIPI, GVM 등등)에 대응하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어야 매출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다. 동사는 2Q06에 플랫폼과 디바이스별로 자동변환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기구축하여 경쟁사 대비 2~3개월의 개발기간 단축을 이루어내었는데 이는 해외 수출에 있어서도 강력한 무기로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셋째, 안정된 수익 기반 기확보 위에 신규 매출원 증대 가능성 상존. 동사의 매출원은 단일 게임에 집중되지 않고 자체 프랜차이즈인 미니게임천국, 붕어빵타이쿤과 테트리스 등 안정적인 매출원을 가지고 있으며, 모바일게임 산업내 상대적으로 높은 브랜드력을 활용한 퍼블리싱사업과 위버시스템을 활용한 해외 수출 가능성 등이 신규 매출원으로 부각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