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아시아 증시는 일본, 대만, 중국 A주, 호주 등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홍콩, 중국 B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은 하락하는 등 혼조장세를 나타냈다.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전날 4200선을 돌파하더니 이날은 4300선마저 돌파했다. 일각에서는 내년까지 6000선을 전망하는 시각과 과열된 증시에 조정이 필요하다는 시각이 엇갈리는 중이다.
외국인 전용 B주 지수는 급락세를 보이면서 홍콩 항셍지수도 동반 하락하는 등 해외 투자자들의 부담어린 시선을 반영했다. 30일 항셍지수 선물 5월물 만기를 앞둔 상황에서 지수가 1개월만에 1만 200선을 테스트했다.
이 같은 홍콩과 중국 B주 증시의 움직임은 여타 아시아 증시의 상승을 억제하는 요인이 됐다.
월요일 미국 증시가 메모리얼데이(Memorial Day) 휴일을 맞아 열리지 않은 가운데, 유럽시장도 독일과 영국 스위스 등이 휴장하는 등 대외 재료는 부족했다.
이 가운데 일본 증시는 예상보다 좋게 나온 4월 실업률과 가계소비 결과, 그리고 엔 약세 지속에 힘입어 장 초반 약세를 극복하고 반등했다. 한국 코스피는 이날도 소폭 오르면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9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84.97포인트, 0.48% 상승한 1만7672.56으로 마감, 토픽스지수는 13.52포인트, 0.78% 오른 1737.90에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24.67포인트 0.30% 오른 8181.49로 마감했다. 대만 증시는 반도체주가 상승세를 보인 반면 LCD 관련주는 하락했다. 콴타컴퓨터가 애플의 아이폰 500만대를 사들이기로 함으로써 기술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3.89포인트, 0.23% 상승한 1661.80을 기록, 이틀째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글로벌 금속가격 상승세로 인해 광산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호주증시 올오디너리지수는 63.80포인트, 1.02% 오른 6338.80으로 거래를 마쳤다. 다만 콜버그 크래비스 로버츠(KKR)와 CVC아시아퍼시픽 등이 인수제안을 철회하면서 코울그룹(Cole Group)의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중국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62.81포인트, 1.47% 상승한 4334.92에 마감했고, 선전종합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28.39포인트, 2.25% 상승한 1292.44를 기록했다.
상하이선전300지수는 95.71포인트, 2.35% 상승한 4168.29에 마감, 4000선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하이 B지수는 전일 대비 11.75포인트, 3.41% 하락한 332.93에 마감했다.
우리 시간으로 오후 4시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54.42포인트, 0.27% 하락한 2만475.34에 거래를 진행중이고,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STI)는 전일 대비 3.45포인트, 0.10% 하락한 3516.82에 거래되고 있다.
인도 뭄바이 증권거래소의 센섹스(Sensex)도 전일 대비 38.57포인트, 0.27% 상승한 1만4436.46을 기록 중이다.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전날 4200선을 돌파하더니 이날은 4300선마저 돌파했다. 일각에서는 내년까지 6000선을 전망하는 시각과 과열된 증시에 조정이 필요하다는 시각이 엇갈리는 중이다.
외국인 전용 B주 지수는 급락세를 보이면서 홍콩 항셍지수도 동반 하락하는 등 해외 투자자들의 부담어린 시선을 반영했다. 30일 항셍지수 선물 5월물 만기를 앞둔 상황에서 지수가 1개월만에 1만 200선을 테스트했다.
이 같은 홍콩과 중국 B주 증시의 움직임은 여타 아시아 증시의 상승을 억제하는 요인이 됐다.
월요일 미국 증시가 메모리얼데이(Memorial Day) 휴일을 맞아 열리지 않은 가운데, 유럽시장도 독일과 영국 스위스 등이 휴장하는 등 대외 재료는 부족했다.
이 가운데 일본 증시는 예상보다 좋게 나온 4월 실업률과 가계소비 결과, 그리고 엔 약세 지속에 힘입어 장 초반 약세를 극복하고 반등했다. 한국 코스피는 이날도 소폭 오르면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9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84.97포인트, 0.48% 상승한 1만7672.56으로 마감, 토픽스지수는 13.52포인트, 0.78% 오른 1737.90에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24.67포인트 0.30% 오른 8181.49로 마감했다. 대만 증시는 반도체주가 상승세를 보인 반면 LCD 관련주는 하락했다. 콴타컴퓨터가 애플의 아이폰 500만대를 사들이기로 함으로써 기술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3.89포인트, 0.23% 상승한 1661.80을 기록, 이틀째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글로벌 금속가격 상승세로 인해 광산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호주증시 올오디너리지수는 63.80포인트, 1.02% 오른 6338.80으로 거래를 마쳤다. 다만 콜버그 크래비스 로버츠(KKR)와 CVC아시아퍼시픽 등이 인수제안을 철회하면서 코울그룹(Cole Group)의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중국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62.81포인트, 1.47% 상승한 4334.92에 마감했고, 선전종합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28.39포인트, 2.25% 상승한 1292.44를 기록했다.
상하이선전300지수는 95.71포인트, 2.35% 상승한 4168.29에 마감, 4000선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하이 B지수는 전일 대비 11.75포인트, 3.41% 하락한 332.93에 마감했다.
우리 시간으로 오후 4시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54.42포인트, 0.27% 하락한 2만475.34에 거래를 진행중이고,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STI)는 전일 대비 3.45포인트, 0.10% 하락한 3516.82에 거래되고 있다.
인도 뭄바이 증권거래소의 센섹스(Sensex)도 전일 대비 38.57포인트, 0.27% 상승한 1만4436.46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