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의 5월 8일 외환시장 전망입니다.
- 수요일 FOMC를 앞두고 미 경기 둔화 전망과 올해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로 달러화는 소폭 하락. 금요일의 고용지표 둔화 여파도 지속되는 모습. 이번 회의에서는 동결을 예상하고 있으나 달러화에 악재가 될 언급이 있을지 시장은 주목하고 있음. 이날 영국 휴장으로 시장은 비교적 한산. 유로화는 우파 후보였던 니콜라 사르코지가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됨에 따라 지지 받음. 시장은 그가 국가 침체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시장 친화적 방법으로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음. 달러/엔은 119.77엔까지 하락한 후 120.08엔에, 유로/달러는 1.3627달러까지 상승한 후 1.3596달러에 마감.
- 엔화 대출이 5개월째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음. 7일 국민, 기업, 신한, 하나, 외환은행 등 시중 6개 은행의 엔화 대출 잔액은 4월말 현재 1조 1822억 엔으로 전월말에 비해 98억엔 감소. 작년 11월까지 엔화 대출은 급증세를 나타냈으나, 작년 11월 한은과 금감원의 시중은행 외화대출에 대한 공동 검사 등의 규제로 5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음.
- 전일의 환율 급락은 글로벌 달러 약세 분위기로 인한 아시아 통화의 동반 강세, 증시 강세, 중공업체의 해외 수주 뉴스(삼성중공업 13억불) 등이 그 원인. 올해 말까지 완만한 달러/원의 하락세가 예상되나 이번 급락은 920원 선이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 금주 글로벌 환시의 주요 이벤트인 각국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달러화는 큰 등락보다는 이들의 결정과 추후 스탠스에 주목하며 보합권 등락이 예상됨. 특히 내일 있을 FOMC에서 금리인하 시그널을 보내줄 지 주목해야.
- 금일 밤사이의 글로벌 달러 약세 분위기와 미국 증시 강세 영향으로 인한 국내 증시의 추가적인 고점 경신, 하락 쪽으로 치우친 심리 등으로 하락 압력 강할 것으로 보이나 개입 경계감과 엔/원 부담, 저가 매수세로 하락 제한될 것.
- 금일 920원 지지력 예상.
- NDF 종가: 921.50/922.50
- 예상범위: 919원~925원
- 수요일 FOMC를 앞두고 미 경기 둔화 전망과 올해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로 달러화는 소폭 하락. 금요일의 고용지표 둔화 여파도 지속되는 모습. 이번 회의에서는 동결을 예상하고 있으나 달러화에 악재가 될 언급이 있을지 시장은 주목하고 있음. 이날 영국 휴장으로 시장은 비교적 한산. 유로화는 우파 후보였던 니콜라 사르코지가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됨에 따라 지지 받음. 시장은 그가 국가 침체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시장 친화적 방법으로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음. 달러/엔은 119.77엔까지 하락한 후 120.08엔에, 유로/달러는 1.3627달러까지 상승한 후 1.3596달러에 마감.
- 엔화 대출이 5개월째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음. 7일 국민, 기업, 신한, 하나, 외환은행 등 시중 6개 은행의 엔화 대출 잔액은 4월말 현재 1조 1822억 엔으로 전월말에 비해 98억엔 감소. 작년 11월까지 엔화 대출은 급증세를 나타냈으나, 작년 11월 한은과 금감원의 시중은행 외화대출에 대한 공동 검사 등의 규제로 5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음.
- 전일의 환율 급락은 글로벌 달러 약세 분위기로 인한 아시아 통화의 동반 강세, 증시 강세, 중공업체의 해외 수주 뉴스(삼성중공업 13억불) 등이 그 원인. 올해 말까지 완만한 달러/원의 하락세가 예상되나 이번 급락은 920원 선이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 금주 글로벌 환시의 주요 이벤트인 각국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달러화는 큰 등락보다는 이들의 결정과 추후 스탠스에 주목하며 보합권 등락이 예상됨. 특히 내일 있을 FOMC에서 금리인하 시그널을 보내줄 지 주목해야.
- 금일 밤사이의 글로벌 달러 약세 분위기와 미국 증시 강세 영향으로 인한 국내 증시의 추가적인 고점 경신, 하락 쪽으로 치우친 심리 등으로 하락 압력 강할 것으로 보이나 개입 경계감과 엔/원 부담, 저가 매수세로 하락 제한될 것.
- 금일 920원 지지력 예상.
- NDF 종가: 921.50/922.50
- 예상범위: 919원~925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