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휴장으로 당분간 관망세.. 종목장세 이어질듯
전일 미국의 ISM제조업 지수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시장 전반이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06포인트 오른 1553.30, 코스닥은 6.19포인트 오른 682.07로 마감했다.
다만 최근 글로벌 증시 흐름을 주도하던 중국증시가 긴 휴장에 들어간 점을 고려할 때 당분간 시장 관망세는 불가피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금일 주식시장은 조정 관측이 컸지만 여전히 활력있는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에도 불구하고 개인을 중심으로 중소형주에 대한 매기가 확산되는 양상이었다.
이같은 상승세는 무엇보다 전일 미국의 ISM제조업지수 지표가 주된 영향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대우증권 조재훈 부장은 "미국시장의 견조한 상승이 투자심리를 안정시킨 것 같다"며 "전일 ISM제조업 지수 발표와 유가 하락세가 미국의 상승을 이끌었고 이것이 한국 등 아시아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에 매수주체이던 외국인이 소폭 순매도로 돌아섰고 기관 또한 매도우위를 보였지만 개인이 매물을 받으며 장을 지탱한 것.
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연구원은 "한국과 미국의 1분기 기업실적이 예상외로 양호하게 나오면서 낙관적인 투자심리가 확산되는 분위기"라며 "중저가 중심의 종목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고 예상했다.
그럼에도 4월의 급등에 이어 5월은 속도조절이 다소 불가피하다는 견해도 많다.
또 금일 시작된 미수동결계좌 제도 시행에 따라 개인 중심의 매매보다는 외국인과 기관의 관심 종목과 실적 호전주를 중심으로 한 종목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날 종별로는 전기가스와 증권, 보험주 등이 높은 상승율을 보인 가운데 대부분 업종이 올랐고, 기계와 유통업종만 소폭 내림세를 기록했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06포인트 오른 1553.30, 코스닥은 6.19포인트 오른 682.07로 마감했다.
다만 최근 글로벌 증시 흐름을 주도하던 중국증시가 긴 휴장에 들어간 점을 고려할 때 당분간 시장 관망세는 불가피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금일 주식시장은 조정 관측이 컸지만 여전히 활력있는 모습을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에도 불구하고 개인을 중심으로 중소형주에 대한 매기가 확산되는 양상이었다.
이같은 상승세는 무엇보다 전일 미국의 ISM제조업지수 지표가 주된 영향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대우증권 조재훈 부장은 "미국시장의 견조한 상승이 투자심리를 안정시킨 것 같다"며 "전일 ISM제조업 지수 발표와 유가 하락세가 미국의 상승을 이끌었고 이것이 한국 등 아시아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에 매수주체이던 외국인이 소폭 순매도로 돌아섰고 기관 또한 매도우위를 보였지만 개인이 매물을 받으며 장을 지탱한 것.
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연구원은 "한국과 미국의 1분기 기업실적이 예상외로 양호하게 나오면서 낙관적인 투자심리가 확산되는 분위기"라며 "중저가 중심의 종목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고 예상했다.
그럼에도 4월의 급등에 이어 5월은 속도조절이 다소 불가피하다는 견해도 많다.
또 금일 시작된 미수동결계좌 제도 시행에 따라 개인 중심의 매매보다는 외국인과 기관의 관심 종목과 실적 호전주를 중심으로 한 종목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날 종별로는 전기가스와 증권, 보험주 등이 높은 상승율을 보인 가운데 대부분 업종이 올랐고, 기계와 유통업종만 소폭 내림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