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및 금속주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비철금속 3인방의 활약이 눈에 띈다.
고려아연은 오후 2시10분 현재 전일보다 4.96% 오른 1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한때 13만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고려아연은 지난달 말 10만원선에 처음 접근한 이래 현재 25% 이상 주가가 올랐다.
황금에스티도 장중한때 전날과 견주어 6% 이상 급등하며 1만7700원까지 올라 52주최고가를 고쳐썼다. 풍산도 6% 이상 상승해 26550원에 거래중이다.
증시전문가들은 비철금속주의 가격 상승을 국제 비철 가격이 올라가면서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상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대우증권 양기인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3월에 니켈, 동, 연, 주석 등 비철 가격이 급등했다"며 "향후에도 국제 비철금속 가격이 강세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에따라 비철금속 가격에 영향을 많이 받는 고려아연, 풍산, 황금에스티 3종목을 매수 추천했다.
삼성증권 김경중 애널리스트는 고려아연과 관련, "1분기 영업이익이 기존 전망치보다 더 높게 상승할 전망"이라며 "이익전망도 올해와 내년에 걸쳐 20% 상향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증권 박상규 애널리스트는 풍산에 대해 "국제 전기동 가격이 2월 저점 대비 43%나 올랐다"며 "수출경기 호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전기동 가격을 제품가격에 전가시켜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평가하고 매수 추천했다.
한편 대우증권 양기인 애널리스트는 황금에스티와 관련, "영업이익률이 포스코, 고려아연에 이어 3위인 업체로 당진공장 건설로 매출액이 작년의 5배 수준으로 확대되어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 바 있다.
고려아연은 오후 2시10분 현재 전일보다 4.96% 오른 1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한때 13만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고려아연은 지난달 말 10만원선에 처음 접근한 이래 현재 25% 이상 주가가 올랐다.
황금에스티도 장중한때 전날과 견주어 6% 이상 급등하며 1만7700원까지 올라 52주최고가를 고쳐썼다. 풍산도 6% 이상 상승해 26550원에 거래중이다.
증시전문가들은 비철금속주의 가격 상승을 국제 비철 가격이 올라가면서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상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대우증권 양기인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3월에 니켈, 동, 연, 주석 등 비철 가격이 급등했다"며 "향후에도 국제 비철금속 가격이 강세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에따라 비철금속 가격에 영향을 많이 받는 고려아연, 풍산, 황금에스티 3종목을 매수 추천했다.
삼성증권 김경중 애널리스트는 고려아연과 관련, "1분기 영업이익이 기존 전망치보다 더 높게 상승할 전망"이라며 "이익전망도 올해와 내년에 걸쳐 20% 상향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대증권 박상규 애널리스트는 풍산에 대해 "국제 전기동 가격이 2월 저점 대비 43%나 올랐다"며 "수출경기 호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전기동 가격을 제품가격에 전가시켜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평가하고 매수 추천했다.
한편 대우증권 양기인 애널리스트는 황금에스티와 관련, "영업이익률이 포스코, 고려아연에 이어 3위인 업체로 당진공장 건설로 매출액이 작년의 5배 수준으로 확대되어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