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철강주가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POSCO는 30일 오후 1시29분 현재 39만4500원을 기록하며 40만원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POSCO는 장중 한때 39만8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같은 시각 유니온스틸은 전일보다 6.72% 급등해 2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온스틸도 장중한때 2만8900원까지 올라 연중 최고가를 고쳐썼다.
현대제철(2.68%), 현대하이스코(2.20%), 동국제강(0.39%)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철강주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는 원인으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꼽았다.
메리츠증권 신윤식 애널리스트는 "중동, 러시아 등 오일머니를 축적한 지역에서 철강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세계철강가격 강세가 3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 이은영 애널리스트도 "철스크랩 가격 강세에 따른 봉형강류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국내 전기로 제강사들의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POSCO는 30일 오후 1시29분 현재 39만4500원을 기록하며 40만원 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POSCO는 장중 한때 39만8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같은 시각 유니온스틸은 전일보다 6.72% 급등해 2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온스틸도 장중한때 2만8900원까지 올라 연중 최고가를 고쳐썼다.
현대제철(2.68%), 현대하이스코(2.20%), 동국제강(0.39%)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철강주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는 원인으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꼽았다.
메리츠증권 신윤식 애널리스트는 "중동, 러시아 등 오일머니를 축적한 지역에서 철강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세계철강가격 강세가 3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 이은영 애널리스트도 "철스크랩 가격 강세에 따른 봉형강류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국내 전기로 제강사들의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