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은 2일 S&T중공업과 관련, "국방비 증가의 최대 수혜주는 S&T중공업이 될 것"이라며 "사실상 2020년까지 성장성을 확보한 셈"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입니다.
■ 국방비 증가의 최대 수혜주
국방개혁법, 2012년 4월 전시작전통제권 한국군 전환 및 한미연합사령부 해체, 주한미군 감축, 군복무기간 단축 등으로 2020년까지 대대적인 전력(戰力) 투자가 이뤄질 것이다. S&T중공업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방산차량 및 기동장비(전차, 장갑차, 자주포, 천마, 비호 등)용 트랜스미션을 생산하는 회사로 국방비 증가의 최대 수혜주로 볼 수 있다.
■ 지상전력 투자비 크게 증가
2007년 동사와 관련이 깊은 지상전력 개선에는 06~10년 8조원, 11~15년 28조원, 16~20년 31조원의 투자가 계획되어 있다. 방산관련 매출은 2005년 550억원에서 2010년 2,000억원에 달하고, 2015년까지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다. 2008년부터 차기보병장갑차의 양산이 시작되며, 차기 전차 사업, 한국형 헬기사업, 8 wheel 장갑차 사업 등이 연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2020년까지 성장은 이미 확보
매수’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8,200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를 하향한 이유는 쌍용자동차의 파업과 환율하락으로 지난해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국의 방산투자 확대로 2020년까지의 성장이 보장되어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동사의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더 커질 것이다. 장기투자자라면 그냥 사서 묻어두면 될 주식이다. 참고로 DCF 방식에 의한 적정주가는 15,400원이다(WACC 10%, 영구성장율 7%, ROIC 12%). 장기적으로 주가는 이 수준을 향해 움직일 것이다. DCF 방식으로 목표가를 제시하지 않은 이유는 차기 전차용 1500마력 트랜스미션과 한국형헬기용 구동축과 기어박스 등의 개발이 완료되지 않아 보수적 관점을 견지한 때문이다.
[한국증권 강영일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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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비 증가의 최대 수혜주
국방개혁법, 2012년 4월 전시작전통제권 한국군 전환 및 한미연합사령부 해체, 주한미군 감축, 군복무기간 단축 등으로 2020년까지 대대적인 전력(戰力) 투자가 이뤄질 것이다. S&T중공업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방산차량 및 기동장비(전차, 장갑차, 자주포, 천마, 비호 등)용 트랜스미션을 생산하는 회사로 국방비 증가의 최대 수혜주로 볼 수 있다.
■ 지상전력 투자비 크게 증가
2007년 동사와 관련이 깊은 지상전력 개선에는 06~10년 8조원, 11~15년 28조원, 16~20년 31조원의 투자가 계획되어 있다. 방산관련 매출은 2005년 550억원에서 2010년 2,000억원에 달하고, 2015년까지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다. 2008년부터 차기보병장갑차의 양산이 시작되며, 차기 전차 사업, 한국형 헬기사업, 8 wheel 장갑차 사업 등이 연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2020년까지 성장은 이미 확보
매수’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8,200원으로 하향한다. 목표주가를 하향한 이유는 쌍용자동차의 파업과 환율하락으로 지난해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국의 방산투자 확대로 2020년까지의 성장이 보장되어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동사의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더 커질 것이다. 장기투자자라면 그냥 사서 묻어두면 될 주식이다. 참고로 DCF 방식에 의한 적정주가는 15,400원이다(WACC 10%, 영구성장율 7%, ROIC 12%). 장기적으로 주가는 이 수준을 향해 움직일 것이다. DCF 방식으로 목표가를 제시하지 않은 이유는 차기 전차용 1500마력 트랜스미션과 한국형헬기용 구동축과 기어박스 등의 개발이 완료되지 않아 보수적 관점을 견지한 때문이다.
[한국증권 강영일 애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