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25일 지난해 실적과 관련, "매출액은 5조4812억원으로 2005년 5조507억원에 비해 8.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917억원으로 2005년 5070억원에 비해 16.7%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2004년 인수한 한보철강 당진공장의 열연공장이 2006년에 풀가동되면서 생산량이 늘었고 전략품목 중 하나인 H형강의 수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큰 폭으로 줄었다. 경상이익은 지난 2005년 1조4037억원에서 지난해에는 6433억원으로 54.2%, 당기순이익도 1조320억원에서 4735억원으로 54.1%로 감소한 것이다.
왜일까?
현대제철은 이에대해 '계열사 보유주식 평가방법 변경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2005년의 경우 시가평가를 한 반면 지난해의 경우 지분법 평가로 변경하면서 나타난 일시적 현상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2005년 경상이익 및 당기순이익에는 지분법 적용이익 7414억원이
계상되었으나 이는 계열사 보유주식 평가방법 변경에 따라 일회성으로 계상되는 금액이므로 2006년도 사업실적에는 계상할 수 없는 수치였다"며 "결국 2005년 대비 2006년 경상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저조한 것으로 보이는 것은 계열사 보유주식 평가방법 변경에 따른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계열사 보유주식 평가방법 변경과 관련, "회사가 보유한 계열사 주식(현대차 및 현대모비스)의 평가방법을 2005년도에 시가평가에서 지분법 평가로 변경 적용하면서 평가차액(시가-취득가) 7414억원을 2005년에 일시에 지분법‘적용’이익(영업외 수익)으로 반영했다. 2006년부터는 지분법 적용이익은 반영할 수 없고 지분법‘평가’이익(계열사 당기순이익 × 지분율)만 계상할 수 있다"
며 "2006년의 경우 지분법 평가이익으로 약 500억원이 반영됐다"고 주장했다.
회사측은 "2004년 인수한 한보철강 당진공장의 열연공장이 2006년에 풀가동되면서 생산량이 늘었고 전략품목 중 하나인 H형강의 수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큰 폭으로 줄었다. 경상이익은 지난 2005년 1조4037억원에서 지난해에는 6433억원으로 54.2%, 당기순이익도 1조320억원에서 4735억원으로 54.1%로 감소한 것이다.
왜일까?
현대제철은 이에대해 '계열사 보유주식 평가방법 변경에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2005년의 경우 시가평가를 한 반면 지난해의 경우 지분법 평가로 변경하면서 나타난 일시적 현상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2005년 경상이익 및 당기순이익에는 지분법 적용이익 7414억원이
계상되었으나 이는 계열사 보유주식 평가방법 변경에 따라 일회성으로 계상되는 금액이므로 2006년도 사업실적에는 계상할 수 없는 수치였다"며 "결국 2005년 대비 2006년 경상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저조한 것으로 보이는 것은 계열사 보유주식 평가방법 변경에 따른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계열사 보유주식 평가방법 변경과 관련, "회사가 보유한 계열사 주식(현대차 및 현대모비스)의 평가방법을 2005년도에 시가평가에서 지분법 평가로 변경 적용하면서 평가차액(시가-취득가) 7414억원을 2005년에 일시에 지분법‘적용’이익(영업외 수익)으로 반영했다. 2006년부터는 지분법 적용이익은 반영할 수 없고 지분법‘평가’이익(계열사 당기순이익 × 지분율)만 계상할 수 있다"
며 "2006년의 경우 지분법 평가이익으로 약 500억원이 반영됐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