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이정기 애널리스트는 14일 풀무원 투자보고서를 내고 "수익성 개선 지속 여부는 4분기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을 유지했다.
다음은 풀무원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목표주가 25% 상향한 35,000원 제시하나, 투자 의견 여전히 시장수익률
당사는 풀무원의 목표 주가를 판관비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25% 상향 조정하여 35,000원으로 제시한다. 그러나, 지속적인 판관비 절감은 매출 성장 지체를 야기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목표 주가 상향과 더불어 투자 의견 상향 여부는 4분기의 영업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3분기 수익성 개선에 따른 목표 주가 상향에도 불구하고 투자 의견은 여전히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을 유지한다. 목표 주가는 시장 평균 PER 10배에 10%를 할인한 9배 수준의 PER를 적용하였다.
판관비 축소에 따른 탑라인 정체 지속 – 3분기 매출액 2.1% 증가에 멈춰
풀무원의 3분기 매출액은 약 9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하여 5.1% 감소하였지만 특판 사업 부문의 분리에 따른 매출액 감소 효과를 고려하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2~3%대의 GDP 성장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매출액 증가율은 올 초부터 지속되어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06년 연간 매출액 증가율 또한 05년과 비슷한 수준인 3,68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장 정체의 주요 요인은 ①시장 경쟁의 증가로 인한 무상 증정품의 증가와 ②수익성 개선을 위한 판관비 축소가 주요 사업 부문인 두부, 면류 사업 부문의 성장 정체를 초래하였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다음은 풀무원 투자보고서 내용입니다.
목표주가 25% 상향한 35,000원 제시하나, 투자 의견 여전히 시장수익률
당사는 풀무원의 목표 주가를 판관비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25% 상향 조정하여 35,000원으로 제시한다. 그러나, 지속적인 판관비 절감은 매출 성장 지체를 야기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목표 주가 상향과 더불어 투자 의견 상향 여부는 4분기의 영업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3분기 수익성 개선에 따른 목표 주가 상향에도 불구하고 투자 의견은 여전히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을 유지한다. 목표 주가는 시장 평균 PER 10배에 10%를 할인한 9배 수준의 PER를 적용하였다.
판관비 축소에 따른 탑라인 정체 지속 – 3분기 매출액 2.1% 증가에 멈춰
풀무원의 3분기 매출액은 약 9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하여 5.1% 감소하였지만 특판 사업 부문의 분리에 따른 매출액 감소 효과를 고려하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2~3%대의 GDP 성장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매출액 증가율은 올 초부터 지속되어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06년 연간 매출액 증가율 또한 05년과 비슷한 수준인 3,68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장 정체의 주요 요인은 ①시장 경쟁의 증가로 인한 무상 증정품의 증가와 ②수익성 개선을 위한 판관비 축소가 주요 사업 부문인 두부, 면류 사업 부문의 성장 정체를 초래하였기 때문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