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최고경영자들이 베트남 하노이에 집결, 글로벌 전략 점검에 들어간다.
SK그룹 CEO들은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박 5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자율과 진화를 통한 도전과 성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SK㈜ 신헌철 사장, SK텔레콤 조정남 부회장과 김신배 사장, SK네트웍스 정만원 사장 등 CEO와 관련임원 등 20여명이 참가한다.
그룹측은 "이번 CEO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성장경영을 중심으로 한 각 계열사별로 ‘2차 TO-BE(중기 경영전략) 모델’을 점검하고, 각 사업별 추진방안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SK그룹의 투비모델은 중장기적인 성장모델인 수펙스(Super Exellent) 목표를 설정한 뒤, 이를 달성하기 위해 Better Company 수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실행전략 및 달성지표인 KPI(Key Performance Indicator)를 수립, 지속 추진하는 특유의 경영방식이다.
또 SK그룹이 천명한 ‘브랜드와 기업문화를 공유하는 독립기업의 네트워크’를 각 계열사별로 구체화해 실천할 수 있도록 각 계열사별 SKMS(SK경영법)을 수립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게 된다.
최태원 회장은 첫날 오프닝 연설을 통해 "올해는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글로벌리티 제고를 통한 글로벌 성장과 자율경영에 대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해였다"며 "내년에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차 투비(TO-BE) 모델이 마무리 되는 해이니 만큼, 당초 계획한 수펙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이번 베트남 CEO세미나에서 지속성장 기반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SK그룹은 이번 CEO세미나를 통해 올 한해 동안 추진한 중국중심의 글로벌리티 제고 활동에 대한 평가와 함께 새로운 글로벌 전략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그룹 CEO들은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박 5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자율과 진화를 통한 도전과 성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SK㈜ 신헌철 사장, SK텔레콤 조정남 부회장과 김신배 사장, SK네트웍스 정만원 사장 등 CEO와 관련임원 등 20여명이 참가한다.
그룹측은 "이번 CEO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성장경영을 중심으로 한 각 계열사별로 ‘2차 TO-BE(중기 경영전략) 모델’을 점검하고, 각 사업별 추진방안에 대해 토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SK그룹의 투비모델은 중장기적인 성장모델인 수펙스(Super Exellent) 목표를 설정한 뒤, 이를 달성하기 위해 Better Company 수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실행전략 및 달성지표인 KPI(Key Performance Indicator)를 수립, 지속 추진하는 특유의 경영방식이다.
또 SK그룹이 천명한 ‘브랜드와 기업문화를 공유하는 독립기업의 네트워크’를 각 계열사별로 구체화해 실천할 수 있도록 각 계열사별 SKMS(SK경영법)을 수립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게 된다.
최태원 회장은 첫날 오프닝 연설을 통해 "올해는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글로벌리티 제고를 통한 글로벌 성장과 자율경영에 대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해였다"며 "내년에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차 투비(TO-BE) 모델이 마무리 되는 해이니 만큼, 당초 계획한 수펙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이번 베트남 CEO세미나에서 지속성장 기반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SK그룹은 이번 CEO세미나를 통해 올 한해 동안 추진한 중국중심의 글로벌리티 제고 활동에 대한 평가와 함께 새로운 글로벌 전략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