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업체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전작 '미니게임천국'에 비해 캐릭터와 게임 수를 늘리고, 난이도 선택과 별 시스템 등 재미 요소를 강화한 모바일 아케이드 게임 '미니게임천국2'를 이번 주 중 3개 이동통신사 모두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니게임천국2'는 20일 KTF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21일 SK텔레콤과 LG텔레콤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미니게임천국'은 개성있는 7가지 미니 게임과 캐릭터를 모으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모바일 아케이드 게임 패키지. 지난 2005년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5개월 만에 100만 명 이상이 게임을 다운로드 받는 등 중고등학생들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미니게임천국2'는 전작의 편리한 원버튼과 귀여운 분위기의 게임성을 이어가며, 게임 분량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 10가지의 새로운 미니 게임과 12명의 캐릭터로 구성돼 있다. 컴투스 채문기 국내마케팅팀장은 "'미니게임천국'은 쉽고 재미있는 게임을 원하는 대다수 게임 유저들의 욕구에 맞춰 제작한 게임으로, 당시 대작 일변도의 개발 풍토에 큰 변화를 주었던 게임"이라며 "이번 '미니게임천국2'도 더 쉽고 오래 즐길 수 있는 재미 만점의 게임을 개발하는 데 역점을 두었던 만큼 2006년 하반기 최고의 모바일 게임으로 인기를 모을 것"이라 자신했다. 게임 다운로드 경로는 '777 + nate/magicn/ez-i> 미니게임천국2'다. 정보이용료는 2500원.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니게임천국 홈페이지(mini.com2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뉴스핌 Newspim] 윤상호 기자 cro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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