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및 차관급 14개 직위의 인사가 단행됐다.8일 노무현 대통령은 법무부 장관에 김성호 국가청렴위 사무처장을, 중앙인사위원장(장관급)에 권오룡 행자부 1차관을 각각 내정했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병배 공정위 상임위원, 행정자치부 제1차관에는 최양식 행자부 정부혁신본부장, 문화관광부 차관에는 박양우 문광부 정책홍보관리실장, 농림부차관에는 박해상 농림부 차관보를 임명했다.이와 더불어 해양수산부 차관에는 이은 해수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기획예산처 차관에는 정해방 기획처 재정운용실장, 통계청장에는 김대유 주 OECD대표부 공사, 병무청장에는 강광석 열린우리당 안보특별위원회 위원이 내정됐다.방위사업청장에는 이선희 방위사업청 계약관리본부장이, 해양결창청장에는 권동욱 해양결창철 차장이,국립중앙박물관장에는 김흥남 국립민속박물관 관장이, 국사편찬위원장에 유영렬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이 각각 내정됐다.[뉴스핌 Newspim] 최중혁 기자 tanju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