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관절 연골손상 치료용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공시했다.이번 특허는 메디포스트가 개발/임상시험중인 관절연골손상/관절염 치료제인 카티스템TM의 중국지역에서의 특허취득에 관한 것으로 제대혈에서 분리한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관절연골 손상 치료용 조성물이다.회사측은" 기존의 세포에 비해, 증식 및 분화 능력이 매우 우수하며, 유래조직의 채취, 획득 및 조직 공여자 선택이 용이하며, 조성물의 고분자는 혈액친화성, 생분해성, 항(抗)석회화 특성, 세포의 영양성분 및 세포간 기질 형성능력 중에서 하나 이상의 특성을 지니며, 세포이식 및 연골조직 재생에 적절한 정도의 기계적 강도 및 유연성을 지녔다"며 "향후 외상성 연골손상,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성 관절염, 박리성 골연골염 등의 치료에 사용하게 될것이다"고 설명했다.[뉴스핌 Newspim] 고계희 기자 cen2222@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