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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GM대우 한마음재단 "매년 사회복지 및 공익단체에 20~30대 차량 기증하겠다"

기사입력 : 2006년06월28일 10:26

최종수정 : 2006년06월28일 10:26

GM대우차 임직원들이 설립한 자선재단 ‘사회복지법인 GM대우 한마음재단’이 "매년 사회복지 및 공익단체에 20~30대 차량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GM대우차 한마음재단은 28일 전국 12개 지역 사회복지 관련 20개 기관에 차량 2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증된 차량은 마티즈, 다마스, 라보 등 유지관리 부담이 적은 경차 및 경상용차로 임직원들이 한마음재단에 기부한 후원금을 통해 100% 마련됐다.이와관련, 한마음재단은 이날 이영국 생산부문 사장과 안상수 인천시장, 계양종합사회복지관(인천 계양구 소재) 전완길 관장, GM대우차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M대우차 부평공장에서 차량 기증식을 가졌다. 이영국 사장은 “오늘 차량 기증은 임직원의 정성이 전국의 각 복지시설에 전달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면서 “GM대우차는 향후에도 한마음재단 및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시민의식을 함양은 물론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완길 관장은 “평소 독거노인들에게 도시락 배달을 하고 있는데 마땅한 이동수단이 없어 힘들었다”며 “이번에 기증 받은 차량으로 더 빠른 시간에 노인분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재단측에 고마움을 전했다.특히 한마음재단은 향후에도 가정 간호용 차량, 장애우 차량 등 매년 20~30대 가량의 차량을 사회복지 및 공익단체를 위해 기증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지난해 5월 GM대우차 임직원이 주축이 돼 설립됐으며 매월 임직원들이 일정액씩 기부한 금액으로 운영되고 있다. 출범 1년만인 지난달 재단에 기부한 임직원수가 3200여명을 넘어섰으며 특히 닉 라일리 사장도 대외 강연 등을 통해 받은 강연비 일체를 재단에 기탁하며 사회 공헌을 위한 나눔 경영을 이끌고 있다. 한마음재단은 지금까지 장애인, 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의 소외계층 및 저소득 계층을 위한 사회복지단체 및 시설을 대상으로 차량기증, 자원봉사활동 및 필요 물품지원 등의 사회복지사업을 활발히 수행해오고 있다. 이와함께 GM대우차는 작년 5월 GM대우 사회봉사단도 발족, 임직원 자원봉사와 회사의 기부가 결합된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봉사단은 GM의 전세계 사업장에서 실시되고 있는 글로벌 자원 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 개인 및 사회봉사단이 연간 5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되면 1인당 혹은 팀 단위당 250달러 상당의 기부금을 봉사한 임직원 이름으로 해당 봉사단체에 제공하게 된다. 사회봉사단은 지난 한해 동안 1만 시간 이상의 자원봉사를 실시, 최근 2500여만원을 전국 26개 비영리 기관에 전달한 바 있다.[뉴스핌 newspim] 김종수 기자 js33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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