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가 개요- 지역특구 지정 후 6개월이 경과된 24개 특구에 대해 운영성과 평가 실시- 지자체가 제출한 특구운영성과보고서를 바탕으로 서면평가, 관계공무원 면담 등의 현지확인평가를 병행- 이를 위해 특구유형별로 총 8개의 평가단을 구성하고 각 평가단별로 3개 특구를 평가- 각 평가단은 특구위원회 민간위원 1인을 단장으로 하고 외부 평가위원 1인과 특구기획단 공무원 1인 등 3인으로 구성2. 평가 결과- 대부분의 지역특구는 당초 계획대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으며 고용창출, 주민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히 기여- 다만, 투자사업의 미완료 등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등 가시적 성과를 평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음.- 7개 우수특구의 경우에는 특구지정 이후 1년이 경과 안된 시점에서도 특구지정이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현저히 기여한 것으로 평가(순창 장류산업, 고창 복분자산업, 부산해운대 컨벤션영상해양레저, 원주 첨단의료건강산업,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금산 인삼헬스, 제천 약초웰빙)- 15개 특구는 당초 특구계획대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으나 투자사업의 미완료 등으로 현 단계에서 경제적 성과를 평가하기 어려워 보통으로 평가(고창 경관농업, 순천 국제화교육, 대구중구 약령시, 여수 오션리조트, 창녕 외국어교육, 영양 반딧불이생태체험마을, 산청 지리산약초연구발전, 인처서구 외국어교육, 완주 모악여성한방클리닉, 의령 친환경레포츠파크, 이천 도자산업, 태백 고지대스포츠훈련장, 괴산 청정고추산업, 안동 산약마을, 서울 약령시한방산업)- 2개 특구는 특구부지매입의 차질, 지역 주민의 비협조 등으로 성과가 미흡한 것으로 평가(익산 양한방의료연구단지, 마라도 청정자연환경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