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한국선재가 시간외거래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주목된다.
10일 오후 4시 50분 현재 한국선재는 이날 정규시장 종가 대비 640원(9.92%) 오른 7090원을 기록했다. 시간외거래는 10분마다 동시호가 방식으로 체결되며, 가격제한폭은 종가 대비 상하 10%다. 4시10분 5% 상승세로 시작, 4시30분부터 상한가를 기록했다.
주가가 급등할 만한 특별한 배경이 없는 가운데 시간외거래에서 이상 급등을 보이고 있어, 정치 테마 관련 이슈가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선재는 주식시장에서 홍준표 의원 관련주로 거론돼왔던 종목이다. 홍 의원의 지지율이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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