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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제는 호주 철광석도 위안화로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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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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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CMRG가 23일 호주 BHP와 철광석 위안화 결제 협상 타결했다.
  • 지난해 9월 구매 제한 후 8개월 만에 분쟁 종료하며 위안화 비중 30%로 높였다.
  • 중국 본토 가격 50% 반영으로 가격 영향력 강화하고 비용 100억 위안 절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호주 철광석 수입 대금을 위안화로 결제하기로 했다.

중국의 국영 기업인 중국광산자원그룹(CMRG)이 호주의 대형 철광석 업체인 BHP 그룹과 협상을 타결지었다고 중국 매체 차이신(財新)이 23일 전했다.

지난해 9월 중국광산자원그룹은 BHP 그룹과의 장기 구매 협상이 결렬되자 BHP 그룹으로부터의 철광석 구매를 제한했다. 중국은 주로 호주로부터 철광석을 구매해 왔으며, BHP는 수출 물량의 60%를 중국으로 수출해 왔다.

중국은 이후 협상과정에서 위안화 결제 비중 확대와 중국 본토의 철광석 가격 적용을 요구해 왔다. BHP 그룹의 경영진이 이달 초 중국을 방문해 중국광산자원그룹과 중국의 철강 업체들을 접촉했으며, 지난 14일에 협상이 타결됐다. 이로써 중국과 호주의 철광석 분쟁은 8개월 만에 종료됐다.

협상 결과에 따르면 철광석 가격은 중국 본토의 철광석 가격을 50% 반영하게 된다. 기존에는 달러 기준인 글로벌 철광석 가격(플래츠 지수)이 적용됐지만, 이제는 위안화 기준 가격이 상당 폭 적용되게 됐다. 이로 인해 중국이 철광석 가격에 대한 영향력을 지니게 됐다. 또한 국제 시세 변동을 어느 정도 회피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위안화 결제 비중을 30%로 높였다. 중국으로서는 철광석 무역에서 위안화 결제를 도입하게 됐다는 점에서 위안화 국제화 확대로 이어지게 됐다.

글로벌 1위 철광석 업체인 BHP 그룹이 중국의 요구를 상당 폭 수용한 만큼, 타국의 철광석 업체들 역시 중국과의 거래에서 중국 가격 적용과 위안화 결제 폭 상향 등을 수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중국광산자원그룹은 국내 철강 기업들의 수요를 통합해 BHP 그룹에 대한 구매 중단으로 대응했고, 이를 통해 협상에서 BHP 그룹으로부터 가격 할인을 받아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로 인해 중국은 매년 100억 위안 이상의 구매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갖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매체는 "중국의 원자재 구매 다변화가 추진되고 있으며, 가격 결정권도 높아지고 있고, 위안화 국제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자원 무역에서 중국의 발언권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위안화와 미 달러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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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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