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가 다음달 1일 오후 2시 거래소 서울사옥 국제회의장에서 주식워런트증권시장 개설 1주년 기념 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에는 거래소 정학붕 본부장보가 한국 워런트시장 개설 1년간의 시장운용 성과와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SG증권 홍콩법인의 김종범 전무는 독일, 홍콩, 한국 워런트시장을 비교해 성공요인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외에 이날 발표자로는 증권연구원 김형태 부원장, 맥쿼리 홍콩법인 Keith CHan 이사, 한국투자증권 손석우 상무가 발표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주식워런트시장이 시장개설 1년여만에 급성장세를 시현하며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며 "이색옵션이 내재된 ELW 상장 등으로 투자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