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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11.20~11.24)

기사입력 : 2006년11월22일 07:29

최종수정 : 2006년11월22일 07:29

[뉴스핌 Newspim] 2006년 11월 넷째주(11.20~11.24)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 일정입니다.


◆ 11월 20일(월)

재정경제부, 국고채 10년물 발행 (8,200억원)
재정경제부, 제3차 채권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채관련 간담회 개최 (오전 6시)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2006년도 10월말 영업실적 (오전 6시)
산업자원부, 제10회 금형의 날 개최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미 상무부 반덤핑 및 상계관세조사 공식 개시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조선기자재 공동물류센터 준공식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주간업무 추진계획 및 실적 (오전 11시10분)
기획예산처, 수익성이 좋은 민자사업의 이익 일부 환수한다 (정오)
한국은행, 2006년 3/4분기중 외환거래동향 (정오)
한국은행, 2006년 10월중 어음부도율 동향 (정오)

독일 연방통계청, 10월 생산자물가지수: 실제 +0.3%mm, 예상 -0.1%mm, 이전 -0.3%mm
영국 11월 월간주택가격지수: 실제 +1.5%mm, 예상 n/a, 이전 +2.0%mm
G10 중앙은행총재회담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 장클로드트리셰 ECB총재 기자회견
국제결제은행(BIS) 격월회의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
헨리 폴슨 미국 재무장관, 뉴욕에서 '미국 자본시장의 경쟁력' 주제 연설
미국 컨퍼런스보드, 10월 경기선행지수: 실제 0.2%, 예상 0.3%, 이전 0.4%(0.2%에서 수정)
미국 소비자연맹-신용협동조합협회 크리스마스지출 서베이 결과발표(오전 10시)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베를린 경제정책포럼에서 '독일경제둔화, 과장됐나 혹은 필연적인가' 연설


◆ 11월 21일(화)

한국은행, 한은 '수능 기념 경제학습 이벤트' 개최 (오전 6시)
산업자원부, 제237차 무역위원회 개최 (오전 6시)
박병원 재경부 1차관,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 (오전 8시, 뱅커스클럽)
김병배 공정위 부위원장, 평화방송 ‘열린세상 장성민입니다’ 인터뷰 (오전 8시10분)
정부, 국무회의 (오전 9시)
박병원 재경부 1차관, 제3회 부동산특별대책반 회의 (오전 10시, 차관실)
산업자원부, 2006인도 세계일류 한국상품전 개최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전력전기산업 전문투자조합 출범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LCD 장비 국산화 성과 (오전 11시)
통계청, 장래인구 추계 (정오)
기획예산처, 국지성 악기상 예측 더 정확해 진다 (정오)
한국은행, 2006년 3/4분기중 지급결제동향 (정오)
한국은행, ‘한은 금요강좌’ 개최-한국경제 20년의 재조명 (정오)
금융감독원, 사모투자전문회사(PEF) 제도도입 2년의 성과 및 평가 (정오)
금융감독원, 펀드재산 평가제도 개선방안 추진 (정오)
공정거래위, 2006년도 출자 현황 공개 (정오)
박병원 재경부 1차관, 조세소위 (오후 2시, 국회)
재정경제부, 제46차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 개최 (배포시)

일본은행(BOJ) 10월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공표(오후 2시)
케빈 와시 연준이사, 뉴역에서 '시장규율과 연준' 주제 연설
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준총재, 지역NABE에서 연설


◆ 11월 22일(수)

산업자원부, 제36회 정밀기술진흥대회 (오전 6시)
산업자원부, 디자인코리아 2006 개막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2006 생산기반기술경기대회 시상식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아시아 경제거인으로 인도시장 선정 (오전 11시)
권오규 부총리, EUCCK 오찬간담회 (오전 11시50분, 신라호텔)
재정경제부, 지방 소비자행정 평가 결과 (정오)
통계청, 국가통계 품질진단결과 심포지엄 개최 (정오)
기획예산처, 제3차 예산낭비대응 공동포럼 개최 (정오)
한국은행, 이성태 총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BIS 총재회의, EMEAP 총재회의 및 EMEAP-Eurosystem 고위급 합동세미나 참석 후 귀국 (정오)
한국은행, 2005년중 지역별 경상수지 동향 (정오)
한국은행, 한은갤러리 '휴식이 있는 풍경'전 개최 (정오)
금융감독원, 증선위 안건 관련 (정오)
금융감독원, 증권회사 영업용순자본비율제도 개편 추진 (정오)
공정거래위,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거래상지위 남용 건 (정오)
권오규 부총리, 국회 재경위 참석 (오후 2시)
윤증현 금감위원장, 신용의날 기념식 및 신용대상 수여식 축사(오후 3시, 문화일보사)

일본 재무성, 10월 무역수지(오전 8시50분, 예상 7,739억엔, 이전 1조140억엔)
일본 경제산업성, 9월 전산업지수(오전 8시50분, 예상 n/a, 이전 +0.7%mm)
일본 체인스토어협회, 10월 수퍼마켓매출(오후 2시, 예상 n/a, 이전 -1.9%yy)
EU 유로스탯, 9월 유로존 산업신규주문(예상 -2.0%mm, 이전 +3.7%mm)
일본 내각부, 월례경제보고서 제출
영란은행(BOE) 통화정책이사회 의사록 공표(예상 8:1, 이전 7:2)
세계경제포럼(WEF) 회의 터키에서 개최(22일~24일)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오전 8시30분, 예상 310K, 이전 308K)
미국 미시건대학, 소비자신뢰지수 수정치(오전 10시, 예상 93.3, 이전 92.3)
미국채권시장협회(BMA), 채권시장 오후2시 거래종료 권고


◆ 11월 23일(목)

한국은행, 2006. 3/4분기중 신용카드 해외사용 실적 (오전 6시)
한국은행, 2006. 10월 상반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오전 6시)
금융감독원, DART 영문공시 홈페이지 개설 추진 (오전 6시)
산업자원부, 중국 진출기업 정책변화 리스크 적극 대응해야 (오전 6시)
한국은행, 금통위 본회의 (오전 9시30분)
국회, 예결위 종합 정책질의 (오전 10시)
재정경제부, 정례브리핑(박병원 1차관 예정)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로봇산업 ‘제2의 반도체 신화창조’ 주역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승강기 보수품질 높여 안전사고 줄인다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에너지 융?복합시스템 기술개발 공청회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프랜차이즈 육성을 위한 법률제정 추진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세계 최초 3MW급 해양소수력 상업운전 개시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소재개발 핵심기반, 소재정보은행 출범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연말정산 관련 안내 (정오)
기획예산처, 검문?검색 없이도 범인 수배차량 잡는다. (정오)
통계청, 2006년 3/4분기 인구이동통계 결과 (정오)
금융감독원, 부동산 양도거래 회계처리 관련 실무 의견서 제정 (정오)
공정거래위, 아스콘 제조업자들의 판매가격 공동인상에 대한 시정조치 (정오)

일본 근로감사의날 휴일. 금융시장 휴장
독일 연방통계청, 3Q 국내총생산 확정(예상 +0.6%QQ, 이전 +1.1%QQ)
독일 Ifo, 11월 재계신뢰지수(예상 105.0, 이전 105.3)
EU 유로스탯, 9월 유로존 경상수지(예상 -3.5B, 이전 -6.9B)
미국 추수감사절 휴일. 금융시장 휴장


◆ 11월 24일(금)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 개편 가동 (오전 6시)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영어시험의 종류에 토플 iBT(71점 이상) 추가” (오전 6시)
공정거래위, (주)허브닥터패밀리의 방판법위반행위 건 (오전 6시)
산업자원부, 제32회 국가품질경영대회 개최 (오전 6시)
재정경제부, 경제정책조정회의 개최 결과 (오전 10시)
국회, 예결위 종합 정책질의 (오전 10시)
금감위, 제19차 정례회의 (오전 10시)
금융감독원, 금감위 안건 관련 (정오)
한국은행, 은행 대형화 및 시장집중도 상승이 은행 효율성에 미친 영향(금융경제연구 제274호) (배포시)
한국은행, Learning and Model Validation(금융경제연구 제273호) (배포시)

영국 통계청, 3Q 국내총생산 수정치(예상 +0.7%QQ, 이전 +0.7%QQ)
독일 연방통계청, 11월 소비자물가지수 잠정치(예상 -0.2%mm, 이전 +0.1%mm)
미국 주식시장 오후 1시 거래종료. 미국 채권시장 오후 2시 거래 종료, 뉴욕상업거래소(Nymex)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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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루마니아 방공시스템 탈락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LIG넥스원이 루마니아 정부의 단거리 방공 시스템 도입 입찰에서 서류상 오류로 탈락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은 지난 16일 루마니아의 공공조달 관련 민원 행정기관인 CNCC에 입찰 탈락 관련 이의를 제기했다 LIG넥스원 판교R&D센터 전경 [사진 = LIG 넥스원] LIG넥스원은 이달 초 루마니아의 단거리 방공 및 초단거리 방공 시스템 2차 입찰에서 탈락한 바 있다. 입찰 참여 초기 단계에 필요한 보증금 영수증을 제출하는 과정에서 서류상 실수가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LIG넥스원은 이견을 주장하고 있다. 입찰 회의 당시 공정하지 않은 대우를 받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LIG넥스원은 이의제기 문서를 통해 이같은 주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아직 탈락한 것은 아니고 서류제출 과정에서 상호 이견이 있는 상황"이라며 "수출 과정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으로 사업 주관 기관에서 정한 이의제기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찰 보증금 규모는 해당 입찰 진행 사업비의 1% 수준인 420만달러(61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aykim@newspim.com 2024-12-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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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비만약 '젭바운드가 오젬픽 눌러' 이 기사는 12월 20일 오후 3시1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비만약 시장이 급팽창하는 가운데 일라이 릴리(LLY)의 젭바운드(Zepbound)가 매출 1위 상품인 노보 노디스크의 오젬픽(Ozempic)보다 강한 체중 감량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2030년 1000억달러로 예상되는 시장에서 일라이 릴리가 강한 입지를 구축할 가능성이 확인된 데다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포함한 그 밖에 신약에 대한 기대가 맞물리면서 매수 심리를 자극하는 모습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젭바운드와 노보 노디스크의 또 다른 비만약 위고비(Wegovy)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72주간의 실험에서 젭바운드가 20%의 체중 감량 효과를 나타냈고, 위고비는 14%의 감량을 기록했다. 위고비는 오젬픽과 핵심 성분이 동일하다. 때문에 젭바운드의 비만 치료 효과가 오젬픽을 앞지른다는 계산이 가능하다고 업계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번 연구 결과에 의료계가 의미를 두는 이유는 젭바운드의 체중 감량 효과가 현격하게 클 뿐 아니라 부작용이나 환자의 편의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체중 감량 효과가 크다 해도 불면증이나 탈모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면 환자나 의료계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 힘들고, 매출 성장 역시 기대할 수 없다. 이번 실험 결과 젭바운드가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켰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투자은행(IB) 업계에서도 일라이 릴리의 매수 추천이 꼬리를 모는 모양새다. 젭바운드를 투여하는 비만 환자 [사진=블룸버그] 이번 결과에 월가가 조명을 집중하는 이유는 비만약 시장 규모가 중장기적으로 고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기 때문이다. 골드만 삭스는 최근 보고서를 내고 전세계 비만약 시장 규모가 2030년 1000억달러에 이르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2023년 시장 규모는 19억2000만달러로 파악됐다. 골드만 삭스의 예상이 적중한다면 불과 7년 사이 비만약 매출액이 52배 늘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 오젬픽 [사진=블룸버그] BMP 캐피탈 마켓은 이보다 강력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세계 비만약 시장 규모가 2033년 1500억달러에 이른다는 시나리오다. 각 업체가 제공한 데이터와 외신에 따르면 최근까지 비만약 시장에서 1위 상품은 오젬픽이다. 2023년 132억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 31억달러의 실적을 낸 위고비를 현격한 차이로 따돌리고 명실상부 1위를 차지했다. 젭바운드는 2023년 11월 본격 출시됐다. 판매를 개시한 뒤 첫 한 달 동안 약 1500만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2024년 들어서도 오젬픽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보이며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약 55%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위고비가 25%의 점유율을 나타냈고, 젭바운드는 여전히 출시 초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시장 점유율이 제한적인 상태다. 본래 오젬픽은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됐고, 지난 2017년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해당 의약품으로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비만 치료 효과가 확인되면서 비만약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고, 젭바운드와 위고비는 처음부터 비만 치료 목적으로 개발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까지 비만 치료제라고 할 때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약이 오젬픽이지만 젭바운드를 찾는 수요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는 데 입을 모은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젭바운드의 매출은 12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월가가 기대했던 16억9000만달러에 미달하는 결과다. 시장 전문가들은 도매 재고 물량이 줄어든 데 따라 매출이 예상치에 못 미쳤다고 설명한다. 젭바운드는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최근까지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공급 부족 의약품 데이터베이스'에 기재돼 있다. 이와 함께 일라이 릴리가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에 나서지 않은 점도 매출 부진의 배경으로 꼽힌다. 지난 10월 3분기 실적을 발표했을 때 젭바운드의 판매 실적이 투자자들의 기대치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일라이 릴리 주가가 하락 압박을 받기도 했다. 상황은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젭바운드의 체중 감량 효과가 확인된 데다 일라이 릴리가 유통망을 크게 확대하고 나섰다는 소식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오젬픽과 젭바운드의 핵심 성분인 GLP-1의 적용 대상이 확대되면서 시장 영역이 커질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JP모간은 보고서를 내고 GLP-1이 체중 감량 뿐 아니라 수면 무호흡증과 관절염, 만성 신장 질환, 알츠하이머, 특정 형태의 중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심장 질환 리스크를 떨어뜨리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일라이 릴리가 GLP-1 약품을 생산하기 위한 제조 시설에 대규모 투자를 강행하는 움직임도 잠재적인 적용 확대 가능성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지난 4월 업체는 넥서스 파커수티컬스의 신축 생산라인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GLP-1 약품의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난 데 따른 대응으로 해석했다. 이어 10월 업체는 45억달러를 투자해 '릴리 메디신 파운드리(Lilly Medicine Foundry)'라는 이름의 리서치 시설을 건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조 설비에 이어 임상 실험을 위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미국 온라인 투자 매체 모틀리 풀은 일라이 릴리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장 포석을 두는 데 커다란 의미를 실었다. 넥서스 파머수티컬스에게서 인수한 설비는 2025년 이후에나 본격적인 가동이 가능하고, 릴리 메디신 파운드리 역시 2027년 개설할 예정이다. 당장 급성장하는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매출을 확대하는 데 만족하지 않고 10년 앞을 내다보고 시장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 움직임이 투자자들에게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제공한다는 평가다.   shhwang@newspim.com 2024-12-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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