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는 16일 응웬 탄둥(Nguyen Tan Dung) 총리가 한국 포스코(Posco)의 3억6,100만달러 규모의 냉연공장 신설 투자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포스코는 지난달 베트남 바리아붕타우 지역에 냉연과 열연공장을 차례로 짓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계획대로면 오는 2009년까지 3억5,000만달러를 투입, 베트남에 연간 70만t 냉연공장 신설할 예정이다. 이후 2012년까지 6억5,000만달러를 추가 투자, 냉연 150만톤과 열연 150만톤 등 총 300만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베트남 정부 관계자는 "조만간 투자승인서류를 전달할 것"이라며 "포스코의 공장이 2009년 말부터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달 베트남 바리아붕타우 지역에 냉연과 열연공장을 차례로 짓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계획대로면 오는 2009년까지 3억5,000만달러를 투입, 베트남에 연간 70만t 냉연공장 신설할 예정이다. 이후 2012년까지 6억5,000만달러를 추가 투자, 냉연 150만톤과 열연 150만톤 등 총 300만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베트남 정부 관계자는 "조만간 투자승인서류를 전달할 것"이라며 "포스코의 공장이 2009년 말부터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