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시가 9일 타슈 훼손·점유 예방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 이용 급증 속 파손·사유화 사례가 잇따랐다고 설명했다
- 무단 점유·훼손 땐 신고와 형사처벌 가능성을 알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공영자전거 '타슈' 이용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고의 파손이나 장기 점유 등 일부 이용자의 부적절한 이용 행위가 이어지자 대전시가 이용문화 개선에 나섰다.
대전시는 타슈를 개인적으로 점유하거나 고의로 훼손하는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 인식 개선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타슈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자전거를 일부러 파손하거나 특정 장소에 장기간 세워두고 개인 자전거처럼 사용하는 사례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이번 영상을 통해 타슈를 고의로 훼손하거나 무단 점유하는 행위가 공공재산을 훼손하는 것은 물론 다른 시민의 이용 기회까지 침해한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고의 파손이나 사유화 행위가 확인될 경우 수사기관 신고 등 적극적인 조치에 나서며 사안에 따라 형사처벌로 이어질 수 있다는 내용도 담았다.
영상은 시민들이 쉽게 내용을 접할 수 있도록 짧은 숏폼 형식으로 제작됐다. 대전시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을 비롯해 도시철도 내부 모니터와 엑스포시민광장 등 주요 전광판에서도 송출할 예정이다.
타슈는 2009년 도입된 이후 대전의 대표적인 공공 교통수단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현재 시내에서 약 6058대의 자전거와 1380개 대여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은 약 63만 명에 달한다.
특히 '타슈 시즌2' 도입 이후 이용량이 가파르게 증가했다. 연간 대여 건수는 2022년 175만여 건에서 2025년 597만여 건으로 약 3.4배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408만여 건이 이용됐다.
박종복 대전시 건설주택국장은 "타슈는 특정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공재산"이라며 "고의 파손이나 사유화로 다른 시민의 이용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