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동물보호사업소가 19일부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짖음 교정·간식 만들기 등 8개 과정 39차례 진행한다
- 반려동물·보호자 관계 개선과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반려견의 짖음과 산책 습관을 고치고, 직접 간식을 만들거나 위생 관리법까지 배울 수 있는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이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동물보호사업소는 오는 19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26 하반기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총 39차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반려견 행동 교정 기초훈련과 짖음 교정, 수제 간식 만들기, 장애물 체험인 어질리티, 통합 사회화 훈련, 반려묘 소양 교육, 반려동물 건강 강좌, 반려견 위생 미용 등 8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반려견 행동 교정 과정은 매주 주말 모두 12회 진행된다. 보호자가 반려견과 함께 참여해 산책 방법을 익히고 짖음이나 공격성 등 일상에서 자주 나타나는 문제 행동을 교정하는 방식이다.
교육은 반려견 크기에 따라 중소형견과 대형견으로 나눠 진행한다. 지면에서 앞다리 어깨선까지의 높이인 체고가 40㎝ 미만이면 중소형견, 40㎝ 이상이면 대형견으로 구분한다.
반려동물을 위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수제 간식 강좌도 마련됐다. 야채 쿠키와 컵케이크 등을 만드는 실습 프로그램으로 총 8회 열린다.
반려견과 함께 뛰며 교감할 수 있는 어질리티 체험도 진행한다. 실내에서 기본 이론을 배운 뒤 야외 훈련장에서 점프와 터널 등 장애물 코스를 직접 체험하는 방식이다.
반려묘 보호자를 위한 교육에서는 고양이의 본능과 행동 특성, 노령묘 관리법 등 실제 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어린 반려견이나 낯선 사람·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반려견을 위한 사회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과정에는 다른 개와의 교류 경험이 많은 '헬퍼견'이 함께 참여해 사회 적응 훈련을 돕는다.
올 하반기에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반려견 위생 미용 강좌도 새로 추가했다. 보호자가 직접 반려견의 털과 귀, 발톱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관리 방법과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각 강좌에는 반려견 교정 훈련사와 수의사, 펫푸드 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다.
교육은 대전OK예약서비스를 통해 강좌 시작 15일 전부터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제 간식 만들기 강좌는 재료비를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동물보호사업소 반려동물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영 대전동물보호사업소장은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서로의 특성을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숙한 반려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