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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희의 중장년 취업에세이] 은퇴운동선수 경력 재조명…"무직자 38%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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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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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퇴선수 평균 23.6세, 무직 38%로 높았다.
  • 선수 경험을 일반 직무역량으로 해석해야 했다.
  • 중소·중견기업과 조기 경력전환이 해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장욱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전문위원(경영학 박사)

"운동을 그만두면 저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2024년 기준 은퇴선수 7,521명 중 평균 은퇴 연령은 23.6세로 젊은 선수들이며 무직자 비율은 38%에 달한다.

"운동밖에 해본 것이 없습니다." 은퇴선수를 상담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 가운데 하나다. 선수 생활을 10년, 15년, 혹은 그 이상 했지만 정작 은퇴할 때가 되면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선수들은 매일 새벽 훈련을 했고, 경기 결과에 따라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분석했다. 팀 동료와 협력했고, 감독과 코치의 지시를 실행에 옮겼다. 부상을 당하면 다시 몸을 만들었고, 경기에서 패배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다음 경기를 준비했다. 수천 명의 관중 앞에서 경기하고, 해외 대회에 참가하며 낯선 환경에도 빠르게 적응했다.

그런데 많은 선수가 이러한 경험을 '경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것이 은퇴선수 취업 문제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은퇴하면 선수 경력도 끝나는 것일까.

필자는 과거부터 은퇴선수의 취업 문제를 계속 연구해 왔다. 2017년 대한체육회 은퇴선수 진로지원센터장으로 활동할 당시에도 선수들이 운동 이후 자신의 진로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가 중요한 과제였다. 대한체육회는 그때부터 진로상담, 직업훈련, 취업 및 창업 교육, 구인처 발굴 등을 통해 은퇴선수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해 왔다. 필자는 은퇴선수들이 스포츠 지도자 등과 같은 제한된 직업만 생각하는 문제점을 지적해 왔으며 일반 기업으로도 진출할 수 있는 대안을 고민했다.

장욱희 경사노위 전문위원.

그로부터 시간이 꽤 흘렀다. 정부와 체육계의 지원체계도 상당히 발전했다. 은퇴선수를 대상으로 진로상담, 진로역량 교육,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여전히 한 가지 질문이 남는다. 왜 선수의 경력을 일반 노동시장에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을까?

2025년 「European Sport Management Quarterly」에 발표된 한 연구는 1990년부터 2023년까지 선수의 경력전환을 다룬 151편의 연구를 분석했다. 연구에서는 선수의 은퇴를 단순한 '퇴직(retirement)'이 아니라 새로운 경력으로 이동하는 '경력전환(career transition)'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연구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선수 생활 이후의 교육과 직업 준비를 경력전환 과정의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다.

또 다른 2025년 연구에서는 정상급 선수 43명을 인터뷰해 선수 생활에서 수행한 활동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선수들의 활동을 15개 주제로 분류하고 240개의 전이 가능한 활동을 찾아냈으며, 이를 일반 직업의 활동과 연결할 수 있는 매트릭스를 제시했다. 즉 선수 생활에서 수행한 활동을 스포츠라는 영역에만 가두지 않고 다른 직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선수들이 단순히 운동을 잘했다는 것만이 아니었다. 선수 생활에서 경험한 국제 활동, 대외 활동, 조직 내 역할, 목표 설정, 자기관리, 문제해결 등의 경험이 다른 직업의 활동과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 선수 경력은 노동시장과 동떨어진 경력이 아니다. 다만 지금까지 노동시장이 그것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했을 뿐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로이터] 2026.08.17 psoq1337@newspim.com

예를 들어 A 선수가 15년 동안 프로축구 선수로 활동했다고 하자. 이력서에 이렇게 적는다면 어떨까. '프로축구 선수 15년'이라고 적으면 될까.

기업입장에서는 그다음 질문이 생긴다. "그래서 우리 회사에서 무슨 일을 할 수 있습니까?"

그런데 A 선수의 경험을 조금 다르게 분석해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축구팀 내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했다면 조직 적응과 협업 경험이 있다. 경기 결과를 분석하고 훈련 계획을 조정했다면 성과관리와 문제해결 경험이 있다. 부상 이후 재활했다면 회복과 자기관리 경험이 있다. 상대 팀의 전략을 분석했다면 정보 분석과 대응 경험이 있다. 해외 리그에서 활동했다면 글로벌 환경 적응 경험이 있다. 팀에서 주장으로 활동했다면 리더십 경험이 있다. 팬과 언론을 상대했다면 커뮤니케이션과 대외관계 경험이 있다.

물론 이것만으로 바로 기업에서 요구하는 직무 역량이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운동밖에 해보지 않아서 역량이 부족하다."라는 말은 정확하지 않다. 문제는 선수 자신도 자신의 경험을 그렇게 해석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선수 자신과 기업이 은퇴선수의 경험을 새로운 직무 역량으로 해석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A 중견기업 대표이사는 2명의 축구선수를 채용했다고 말했다. 운동선수 출신들이 처음에는 조직과 업무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성실성, 책임감, 지구력 측면에서 뛰어난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초기에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기업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한다면 은퇴선수 채용은 중장기적으로 기업에는 이득이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B 중견기업 대표이사는 나도 어린 시절 태권도를 했는데, 우리도 은퇴선수 채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제는 은퇴선수들이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은퇴선수에 꼭 스포츠 관련 직업만 찾아줄 필요는 없다. 오히려 스포츠를 전혀 하지 않는 일반 기업이나 다양한 조직에 새로운 기회가 있을 수 있다. 중소·중견기업은 대기업처럼 모든 직무에 전문인력을 두기 어렵다.

[서울=뉴스핌] 롯데 정훈이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LG와 경기 전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2026.06.26 willowdy@newspim.com

최근 연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운동선수의 경력전환은 은퇴 직전에 갑자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선수 생활 중 조기에 준비할수록 중요하다는 점이 반복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결국 은퇴 이후 취업지원이 아니라 선수 생활 중 경력전환을 준비하는 시스템으로 가야 한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이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목표를 세우고 끝까지 실행하는 사람, 압박 속에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사람, 팀으로 움직일 수 있는 사람, 실패 이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사람을 중소기업은 필요로 한다. 이런 점에서 은퇴선수는 경쟁력이 있다.

"나는 축구만 했습니다." "나는 수영만 했습니다." "나는 운동밖에 해본 것이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지 않았으면 한다. 대신 이렇게 말해보면 어떨까. "저는 오랫동안 목표를 세우고 성과를 만들어 왔습니다.", "저는 심리적 큰 압박 속에서 의사결정을 해왔습니다.", "저는 팀과 함께 성과를 만들어 왔습니다.", "저는 실패해도 도전해 왔습니다." 이것은 모두 노동시장에서 가치가 있는 경험이다.

선수 생활은 끝날 수 있다. 그러나 선수로서 축적한 경험까지 끝나는 것은 아니다. 어쩌면 우리 사회가 해야 할 일은 은퇴 선수에게 새로운 경력을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이미 그들이 가지고 있는 경력을 새로운 직업에 연계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인지도 모른다.

필자가 직접 상담했던 그녀는 태권도 선수다. 은퇴를 앞두고 경찰이 되고 싶다고 내게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녀에게 실제 현장을 방문해 보라고 추천했다. 그녀는 즉각 실천했다. 현장을 다녀온 이후 더욱 경찰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얼마 후 1차 서류를 통과했고 2차 면접도 열심히 준비했다. 그녀는 결국 해냈다. 그녀의 제복 입은 모습을 상상해 보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진다.

*장욱희 박사는 현재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와 숭실대학교 경영학부 조교수를 역임했으며, (주)커리어 파트너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방송 관련 활동도 활발하다. KBS, 한경 TV, EBS, SBS, OtvN 및 MBC, TBS 라디오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고용 분야, 중장년 재취업 및 창업, 청년 취업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삼성SDI, 오리온전기, KT, KBS, 한국자산관리공사, 예금보험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매트로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에서 전직지원컨설팅(Outplacement), 중장년 퇴직관리, 은퇴 설계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대학생 취업 및 창업 교육,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공공부문 면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나는 당당하게 다시 출근한다'라는 책을 출간했으며, '아웃플레이스먼트는 효과적인가?'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인사혁신처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경찰청 보건복지정책심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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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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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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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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