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세계L&B가 6일 브리갈다라 와인 6종을 출시했다
- 아마로네 3종으로 12만~19만원대 상단을 강화했다
- 소아베·발폴리첼라 포함 4만~19만원대로 층별 구성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4만4000~19만2000원으로 선택지 넓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신세계L&B가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 와이너리 브리갈다라 제품군을 확대하며 프리미엄 와인 포트폴리오를 보강한다. 4만원대 소아베부터 10만원대 후반 아마로네까지 가격대를 넓혀 고급 이탈리아 와인 수요를 공략하는 모습이다.
6일 신세계L&B에 따르면 회사는 브리갈다라의 소아베와 발폴리첼라, 아마로네 등 6종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제품은 ▲브리갈다라 소아베 2024 ▲발폴리첼라 수페리오레 까세 베체 2021 ▲발폴리첼라 리파소 2023 ▲아마로네 까볼로 2020 ▲아마로네 클라시코 2019 ▲아마로네 까세 베체 2018 등이다.

◆ 아마로네 3종으로 상단 가격대 보강
이번 제품군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아마로네 비중이다. 전체 6종 가운데 절반이 아마로네로 구성됐다. 브리갈다라 아마로네 까볼로는 12만5000원, 아마로네 클라시코는 17만5000원, 아마로네 까세 베체는 19만2000원이다.
아마로네는 수확한 포도를 자연 건조하는 '아파시멘토' 과정을 거쳐 만드는 베네토 지역의 대표 고급 와인이다. 브리갈다라는 포도밭과 고도, 숙성 방식에 따라 서로 다른 성격의 아마로네를 생산한다.
가장 고가인 아마로네 까세 베체는 해발 450m 포도밭에서 재배한 포도를 사용한다. 작은 오크통과 대형 슬라보니안 오크통에서 각각 2년씩, 총 4년간 숙성한다. 고지대에서 포도가 천천히 익고 건조 과정도 길게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아마로네 까볼로는 해발 250m의 석회질 포도밭에서 재배한 포도로 만든다. 아마로네 클라시코는 발폴리첼라의 전통 산지인 마라노 계곡 초입 포도밭의 포도를 사용한다. 신세계L&B는 같은 아마로네 안에서도 산지와 숙성 차이를 앞세워 선택지를 넓혔다.

◆ 4만원대부터 19만원대까지 가격층 확대
신세계L&B는 고가 아마로네만 내세우지 않고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높은 제품도 함께 구성했다.
백화점 정상가는 4만4000~19만2000원이다. 소아베와 발폴리첼라 제품은 4만~6만원대, 아마로네 3종은 12만5000~19만2000원으로 구성됐다. 한 생산자의 입문 제품부터 고가 제품까지 가격대를 층별로 배치했다.
브리갈다라는 이탈리아 베네토주 발폴리첼라 지역의 가족 경영 와이너리다. 1928년부터 체사리 가문이 운영해 왔으며, 약 120헥타르(ha) 규모 농지 가운데 48ha를 포도밭으로 사용한다. 발폴리첼라 클라시코와 발판테나, 동부 발폴리첼라 등 서로 다른 3개 권역에서 포도를 재배한다.
와이너리는 과도한 농축감과 무거운 맛보다는 토착 품종의 향과 산도, 균형을 살리는 스타일을 지향한다. 신세계L&B가 대중적인 가격대와 고가 제품을 한 브랜드 안에서 함께 확대한 것도 프리미엄 와인 고객층을 단계적으로 넓히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kji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