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의회 교육위가 27일 중학생 집단폭행 관련 긴급보고를 청취했다
- 교육위는 피해 학생 치료·심리회복·복귀지원과 가해 학생 선도·재범방지 조치를 점검했다
- 교육위는 학교 안팎 예방체계 재검토와 관계기관 협력 강화로 학생 안전망 보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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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 조치 이행 및 제도 개선 계획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가 서면 노래연습장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을 학교 안팎 학생 안전망의 균열로 보고 피해 학생 보호와 재발 방지 대책을 교육청에 촉구했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중학생 집단 폭행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해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긴급 보고를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건은 지난 18일 오후 부산진구 한 노래연습장에서 중학교 1~3학년 여학생 10명이 또래 학생 1명을 약 3시간 동안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학생은 폭행 장면을 촬영한 정황도 확인됐다.
피해 학생은 얼굴과 복부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112 신고 접수 후 현장 출동과 대상자 면담, 영상 확인 등 조치를 진행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교육위는 보고를 통해 피해 학생 치료와 심리 회복, 학교 복귀 지원 등 보호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사건 경위와 원인 분석, 가해 학생 선도 및 교육,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상황도 점검했다.
위원들은 사건이 학교 밖에서 발생했지만 학교폭력과 지역 안전 문제가 결합된 사례로 보고 기존 예방 체계 전반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장소가 청소년 일탈 우려 지역으로 거론돼 온 점을 들어 교육청과 학교, 학교전담경찰관(SPO), 자치단체, 경찰 간 협력 강화와 예방 활동 확대를 요구했다.
피해 학생에 대해서는 치료와 심리 회복뿐 아니라 복귀 이후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가해 학생에 대해서도 보호자 연계 생활지도와 재범 방지 프로그램 강화를 주문했다.
교육위는 향후 후속 조치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피해자 보호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효정 교육위원장은 "이번 사건은 학생 안전망 전반을 점검해야 할 사안"이라며 "학교 안팎에서 학생 보호가 이뤄지도록 관계기관 간 예방 체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