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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회장·감독만으로 안돼...실세 다섯 명 나가야 축구협회 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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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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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수는 16일 KFA 개혁은 회장·감독 교체가 아니라고 했다.
  • 실무진 카르텔 청산과 장급 인사 퇴진이 먼저라고 지적했다.
  • 홍명보 선임 의혹과 청문회 증인 확대도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임원 뒤 숨은 진짜 행정담당자들 청문회서 증언해야 의혹 해소"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전 국가대표 이천수가 대한축구협회(KFA) 개혁의 본질이 정몽규 회장이나 홍명보 감독의 교체에 있지 않다고 직격했다. 수십 년간 협회 요직을 독점하며 실질적인 권력을 행사해 온 내부 실무진, 즉 '카르텔'의 청산이 먼저라는 주장이다.

이천수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 한국 축구의 인적 쇄신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는 "회장과 감독이 바뀌어도 실무를 보던 사람들이 그대로 있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 머릿속에 퇴진해야 할 장급 인사 다섯 명이 있다"며 실명을 직접 거론했다.

그가 지목한 핵심 문제는 축구협회의 고착화된 관료주의다. 축구인 임원들은 임기를 마치면 떠나지만 행정 실무진은 25~30년 동안 자리를 지키며 기득권을 유지해 왔다는 것이다. 이천수는 "새로운 회장이 와도 '원래 이렇게 해왔다'는 조직 문화에 막혀 결국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얼굴마담'만 바꾸는 임시방편으로는 근본적인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천수. [사진=유튜브 '리춘수' 동영상 캡처] 2026.07.17 psoq1337@newspim.com

최근 논란이 된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했다.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 개인의 독단적 결정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이천수는 "배후에서 행정적으로 방향을 제시한 실세들이 반드시 존재한다"며 "이들을 찾아내 확실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만간 열릴 국회 청문회의 실효성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예정된 증인들만으로는 '왜 졌느냐' 수준의 뻔한 질의응답으로 끝날 것이라는 우려다. 이천수는 "임원진 뒤에 숨은 진짜 행정 담당자들이 청문회장에 나와 증언해야 국민적 의혹이 해소될 것"이라며 증인 채택 확대를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천수는 조직의 전면적인 세대교체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젊은 직원들의 유입으로 활력을 찾은 한국프로축구연맹처럼 축구협회도 능력 있는 젊은 인재들에게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는 취지다. 그는 "지금 병든 부위를 정확히 찾아 수술하지 않으면 4년 뒤에도 똑같은 실패를 반복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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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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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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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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