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해양수산부가 24일 부산지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사 부지 공모를 시작했다
- 해수부는 7월 말 후보지 제안서 접수 후 8월 7일 결과를 발표하고 2030년까지 신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다
- 북항이 상징성과 입지에서 유력 후보로 거론되나 다른 지역도 공모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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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발표…2030년 준공 예정
부산 북항 '강점' vs 타지역 '도전'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신청사 부지 공모에 나선다.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부산시 내 기초지방정부를 대상으로 부지 공모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해 12월 말 2개의 민간 건물을 임차해 부산으로 이전한 바 있다. 신청사 건립은 해양수도권을 육성의 주관 부처로서 상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부는 이날 부산시의 각 기초지방정부에 신청사 부지 공모 시행계획을 통보하고,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 동안 후보지 제안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이어 8월 초 심사를 거쳐 8월 7일 공모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사는 오는 2030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각 기초지방정부는 관할 구역에 1만㎡ 이상의 면적을 가진 연면적 5만㎡ 이상 건축이 가능한 부지 1곳을 후보지로 제안할 수 있다.

해수부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부지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토지 확보 및 이용 여건, 해양수도 조성과의 연계성, 청사 입지 여건 등을 객관적으로 심사해 신청사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부지 선정이 완료되면 올해 안에 신청사 시설 규모를 확정해 설계비를 확보하고, 2030년까지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해운업계와 해수부 안팎에서는 부산 북항이 입지와 상징성 차원에서 가장 유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북항 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적극 도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황성오 해수부 운영지원과장은 "해양수산부의 신청사 건립은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할 남부 해양수도의 핵심 거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부지 선정 이후 신청사 건립을 차질 없이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