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나주시는 19일 지역 예술인 정기소득 ‘예술인 활력소득’을 올해도 추진했다
- 올해 55명을 선정해 1인당 연180만원을 나주사랑상품권으로 분기 지급한다
- 모집을 연4회로 늘리고 소득기준을 완화해 지원 대상과 지역 예술인 수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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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나주시가 예술인 정기소득 지원을 이어가며 창작 기반 강화에 나섰다.
나주시는 광주·전남 최초로 도입한 '예술인 활력소득'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뒷받침하고 문화예술 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된 정기 소득 지원 제도로 현재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128명이 신청해 소득·재산 기준과 예술활동 증명 여부 등을 심사한 결과 55명이 최종 선정됐다. 지원금은 1인당 연 180만원으로 분기별 45만원씩 나주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지급된다. 3분기 공고는 7월 중 시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며 3차와 4차 지급은 각각 9월과 12월 진행된다.
시는 올해부터 연 1회 모집에서 분기별 4회 모집으로 운영 방식을 바꾸고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100% 이하에서 150%(1인 가구 월 384만원) 이하로 완화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선정 비율은 43%로 지난해 35.2%보다 약 8%포인트 상승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 지원 대상자를 포함하면 전체 신청자의 57.8%가 공공 지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나주에 12개월 이상 거주하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서를 보유한 중위소득 150% 이하 예술인이며, 2026년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시는 제도 시행 이후 지역 예술인이 50여 명 증가하는 등 창작 기반 확대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홍보를 강화해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예술인 활력소득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뒷받침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제도 운영을 고도화해 지역 문화예술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