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서 하정우와 한동훈이 17~19일 여론조사 결과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
- 보수 단일화 구도에서도 후보 조합에 따라 접전이 이어지고 지지층 이탈과 부동층 증가 가능성이 제기됐다
- 평택을 재선거는 김용남·조국·유의동 3강 접전 속 단일화 시나리오마다 승부가 엇갈려 판세가 불투명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리서치앤리서치 한 34.6% 하 32.9% 역전
김용남 29% 조국 23%...단일화 쉽지 않아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최대 격전지인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양강 구도가 형성됐다. 경기 평택을 재선거는 여전히 3강 구도가 유지되고 있어 판세가 안갯속이다.
중앙일보 의뢰로 케이스탯리서치가 지난 17~19일 부산 북갑 유권자 505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면접조사를 진행해 21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 하정우 후보 35%,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20%, 한동훈 후보가 31%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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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후보와 한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4%포인트(p)로 오차 범위 안이었다. 양자 대결에선 한 후보로 단일화 땐 하 후보와 한 후보가 각각 38%로 치열한 접전 양상이다. 박 후보로 단일화 땐 하 후보(41%)가 박 후보(32%)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하 후보는 40대 남성(50%)과 50대 남성(56%)에서 강세를 보였고, 한 후보는 60대 여성(37%)과 70대 이상 여성(44%)에서 우위를 보였다. 박 후보는 20대 남성(27%)과 30대 남성(32%)에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 37%, 민주당 34%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박 후보 43%, 한 후보 51%로 갈렸다. 진보 성향의 하 후보 지지율은 79%인 반면 보수 성향에선 박 후보 38%, 한 후보 44%로 팽팽했다. 중도층에선 하 후보와 한 후보가 각각 41%와 36%로 팽팽했고, 박 후보는 15%에 그쳤다.
흥미로운 점은 한 후보와 박 후보가 단일화되더라도 지지층의 이탈표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 한 후보로 단일화 시 박 후보 지지자 중 한 후보로 이동한 비율은 26%에 그쳤고 하 후보로 이동한 비율이 13%였다. '없다'로 답한 비율이 44%로 가장 많았다.
박 후보로 단일화 시 한 후보 지지자 중 28%만 박 후보로 옮겨갔고 하 후보로 이동한 비율도 20%나 됐다. '없다'는 응답이 39%였다. 단일화 시 상당수 지지층이 부동층으로 갈 것임을 예고한 것이다. 양측의 성향이 다른 지지층이 결집하기보다는 선택을 놓고 상당한 고민에 빠질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채널A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북구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면접 조사를 벌인 결과 한 후보는 34.6%, 하 후보는 32.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박 후보는 20.5%였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하 후보 37.6%, 한 후보 37%, 박 후보 20.1%로 하 후보와 한 후보의 초접전 양상이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53.2%가 한 후보를, 39.8%가 박 후보를 지지했다.
보수 후보 단일화를 전제로 한 양자 대결에서는 한 후보와 하 후보가 각각 44.1%, 37.6%로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인 반면 하 후보와 박 후보가 대결하면 하 후보가 42.6%로 32.4%인 박 후보를 10.2%p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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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을 선거는 2주 전 조사에서 큰 변화가 없었다. 3강 구도가 여전하다. 케이스탯리서치가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 17~19일 평택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503명을 무선전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 김용남 민주당 후보가 29%, 조국 혁신당 후보는 23%, 유의동 국민의힘 후보는 17%로 나타났다.
1위와 2위, 2위와 3위 모두 오차 범위내 접전 양상이다. 김재연 진보당 후보는 4%,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는 7%였다. 민주당 지지층의 57%가 김 후보를 지지했고, 조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31%였다.
김용남 후보와 조국 후보의 단일화를 전제로 한 양자 대결에서는 '김용남 대 유의동'은 47% 대 29%, '조국 대 유의동'은 43% 대 31%였다. 3자 구도에서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상황인 데다 단일화 시 김 후보와 조 후보 모두 당선이 유력한 만큼 단일화는 쉽지 않을 것임을 예고한 것이다.
유의동 후보와 황교안 후보의 보수 단일화를 전제로 한 김용남·조국·유의동 3자 가상 대결에서는 김 후보가 30%, 유 후보는 25%, 조 후보는 23%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leej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