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재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21일 부산항을 찾았다
- 통선 선장과 간담회·현장 점검하며 해양수도 부산을 강조했다
- 북극항로·항만 노동 현안 반영해 해양산업 현장 순회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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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양물류 전략 강화 의지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부산항 현장을 찾으며 '해양수도 부산' 구상을 전면에 내세웠다.
전 후보는 이날 오전 6시50분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아 통선 선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통선은 대형 선박과 육지 사이를 오가며 사람과 화물을 실어 나르는 소형 선박으로, 항만 운영의 기초 인프라 역할을 한다.

전 후보는 통선 선장들과 만나 항만 운항 여건과 노동 환경 등을 청취했다. 그는 통선 노동자를 "부산 경제와 한반도 물류 흐름을 떠받치는 모세혈관이자 외국 선원이 가장 먼저 접하는 부산의 얼굴"이라고 규정하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범운항 사업자로 예비 선정된 선사 팬스타라인닷컴을 방문했다. 부산항에 정박 중인 팬스타 그레이스호에 승선한 전 후보는 북극항로 시범운항 추진 경과를 보고받고, 부산항의 중·장기 해양물류 전략을 점검했다.
그는 "부산 선사가 북극항로 시범운항 사업자로 선정된 것은 부산이 글로벌 해양물류 거점도시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전 후보는 과거 해양수산부 장관 재직 시 추진했던 북극항로 개척 정책을 언급하며 "당시 세웠던 계획이 실제 운항 단계로 이어졌다"며 "이 과정을 부산의 해운·항만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항만 보안과 노동 현장도 둘러봤다. 전 후보는 부산항보안공사를 방문해 항만 보안 업무와 근무 여건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신선대·감만터미널을 찾아 부두 노동자들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작업 환경, 안전 문제, 고용 안정 등의 현안을 들었다.
전 후보는 "해양산업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한다"며 "현장 노동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해양수도 부산의 새로운 항로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항만·물류·조선 등 해양 관련 산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한편 전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진구 부전역 광장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공식 선거운동 일정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