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수자원공사가 21일 사랑샘터 2026년 운영을 시작했다.
- 댐 주변 주민 대상 이동형 세탁서비스를 5월부터 본격화했다.
- 재난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로 지원 확대를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4대 유역 운영체계 완성, 복지 사각지대 확대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김하영 인턴기자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가 이동형 세탁 서비스 '사랑샘터'의 2026년 운영을 본격화하며 재난 회복 지원과 생활밀착형 복지 강화에 나선다.
수자원공사는 댐주변지역 등 사업 대상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동식 세탁차량 '사랑샘터' 운영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샘터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생활복지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지난 2019년 1호차 도입 이후 사업 규모를 지속 확대해 왔으며, 지난해 4호차 배치를 완료하며 낙동강·금강·한강·영산강·섬진강 등 4대 유역 중심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사업은 나눔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합천·정읍·춘천 등 지역 노인복지관을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각 차량은 연간 150일 이상 현장을 방문해 1200가구 이상의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처리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올해 운영 안정화를 바탕으로 서비스 대상 지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월부터 3호차 운영 거점을 충북 단양에서 강원 춘천으로 이전해 한강유역 북부권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또한 타 기관 서비스와 중복되지 않는 신규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 발굴해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재난 현장 지원 기능도 강화한다. 사랑샘터는 지난해 산불·수해 피해지역 14곳에서 108가구를 대상으로 세탁 지원 활동을 펼쳤다. 수자원공사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세탁 차량을 신속 투입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탁물 수거·전달 과정에서 홀로 거주하는 고령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위기 징후를 살피는 등 '마을 지킴이' 역할도 확대한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사랑샘터가 지역주민들의 일상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복지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kdud938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