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주택산업연구원이 14일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74.1로 3개월 만에 반등했다고 밝혔다
- 수도권·광역시·도 지역 전망은 개선됐지만 경기 일부 지역은 정주여건 부담으로 입주전망이 하락했다
- 고금리로 인한 잔금대출 미확보와 기존주택 매각 지연 탓에 실제 입주율은 떨어지고 미입주 사례가 늘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3개월 만에 반등했지만 실제 입주율은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공급 부족 우려 속에도 경기 일부 지역의 초기 정주여건 부담이 반영되며 전망은 엇갈렸고, 고금리와 기존주택 매각 지연 영향으로 잔금대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14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74.1로 4.8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입주 상황이 전달에 비해 나아질 것으로 보는 사업자가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100 아래면 그와 반대 상황을 나타낸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7p(76.7→78.4), 광역시 6.1p(73.2→79.3), 도 지역 4.9p(63.7→68.6) 모두 상승했다.
서울은 0.4p(93.5→93.9), 인천은 8.0p(60.0→68.0) 상승했고, 경기는 3.1p(76.6→73.5) 하락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수도권 전반의 공급 부족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경기지역의 입주전망이 하락한 것은 이달 시화MTV 등 기반시설 조성 단계에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입주 물량이 집중되면서 초기 정주여건에 대한 사업자들의 부담 심리가 반영된 영향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55.8%로 지난 3월 대비 4.8%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0.4%p(81.8%→82.2%), 5대광역시는 1.1%p(56.7%→57.8%) 소폭 상승한 반면 기타지역은 11.4%p(55.7%→44.3%) 하락했다.
미입주 원인은 잔금대출 미확보(40.8%), 기존주택 매각지연(34.7%), 세입자 미확보(16.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잔금대출 미확보(32.1%→40.8%, 8.7%p↑), 기존주택 매각지연(32.1%→34.7%, 2.6%p↑) 요인의 비중이 전월 대비 증가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지난 3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34%로 2023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금융비용 부담이 확대된 데다 이달 양도세 중과 재개를 앞두고 기존주택 매도수요가 집중되면서 거래 지연이 발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AI Q&A]
Q.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반등한 배경은 무엇인가?
= 수도권 공급 부족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의 신규 입주 물량 증가 기대가 반영되며 전국 입주전망지수가 3개월 만에 상승했다. 수도권·광역시·도 지역 모두 전월 대비 개선됐다.
Q. 경기지역 입주전망지수만 하락한 이유는 무엇인가?
=시화MTV 등 기반시설 조성 단계 지역에 입주 물량이 집중되면서 교통·생활인프라 등 초기 정주여건에 대한 사업자 우려가 반영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Q. 입주전망지수 상승에도 실제 입주율은 왜 떨어졌나?
= 고금리로 인한 잔금대출 부담 확대와 기존주택 매각 지연 등이 겹치면서 실제 입주가 늦어지는 사례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Q. 미입주의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
= 잔금대출 미확보가 가장 큰 원인으로 조사됐으며, 기존주택 매각 지연과 세입자 미확보가 뒤를 이었다. 특히 잔금대출 미확보 비중은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Q.최근 부동산·금융 환경이 입주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나?
=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으로 금융비용 부담이 커진 데다 양도세 중과 재개를 앞두고 기존주택 매물이 증가하면서 거래 지연 현상이 나타났고, 이 영향이 입주율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