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여자프로농구 최고 슈터 강이슬이 8일 청주 KB를 떠나 아산 우리은행과 4년 4억 2000만원에 계약했다.
- 통산 3점 슛상 8회 수상, 894개 3점 슛 성공 기록을 보유한 강이슬은 KB 우승을 이끌었다.
- 우리은행은 강이슬 영입으로 공격력과 전술적 다양성을 강화해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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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여자프로농구(WKBL) 최고 슈터 강이슬이 청주 KB를 떠나 아산 우리은행에 전격 둥지를 틀었다.
우리은행은 8일 "자유계약(FA) 최대어인 강이슬과 계약 기간 4년, 연간 보수 총액 4억 2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시즌 KB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던 강이슬은 새로운 사령탑 전주원 감독 체제의 우리은행에서 제2의 농구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강이슬은 자타가 공인하는 WKBL 최고의 장거리 슈터다. 2013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데뷔한 이후 통산 3점 슛상 8회 수상, 통산 894개의 3점 슛 성공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5-2026시즌에도 평균 15.6점, 6.6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특히 경기당 2.4개의 3점 슛을 35.8%의 높은 확률로 꽂아 넣으며 KB의 우승 반지를 따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영입은 전주원 감독 부임 이후 첫 번째 전력 보강이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를 4위로 마친 뒤 4강 플레이오프에서 고배를 마셨던 우리은행은 강이슬이라는 확실한 득점원을 확보하며 단숨에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우리은행 측은 "강이슬 영입으로 공격력과 전술적 다양성을 한층 강화했다"며 "새 시즌 더욱 경쟁력 있는 전력으로 높은 목표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정들었던 KB를 떠나게 된 강이슬은 감사와 각오를 동시에 전했다. 그는 "그동안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신 KB 구단과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를 믿고 좋은 조건을 제시해 준 우리은행의 목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