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북의 외국인 유학생 수가 4월 기준 1만4303명으로 집계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 증가했다.
- 학위과정 학생이 1만2743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베트남 국적이 30.7%로 가장 많았다.
- 도는 2027년까지 유학생 2만명 달성을 목표로 교육·취업·정착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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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의 외국인 유학생 수가 1만4000명을 넘어서며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 위기 속에서 유학생 유치 정책이 새로운 돌파구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충북도는 4월 기준 도내 외국인 유학생이 1만4303명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만537명)보다 약 35% 증가한 수치다.
2025년 처음 1만명을 돌파한 이후 2년 연속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성장세가 뚜렷하다. 과정별로는 학위과정이 1만2743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비학위과정은 1560명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는 베트남(30.7%)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중국(22.4%), 우즈베키스탄(20.2%), 몽골(9%), 네팔(8.1%) 순이었다.
특히 도내 대학 전반에서 고른 유치 성과가 나타나면서 충북의 유학생 경쟁력이 타 지역과 비교해 한층 강화됐다는 분석이다.
지역 대학들이 유학생 확보를 넘어 교육·취업·정착까지 연계하는 체계를 갖추며 '체류형 인재 확보'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실제로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 후 지역 기업 취업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면서 산업 현장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충북도는 ▲해외 유학박람회 및 팸투어를 통한 전략적 유치▲'K-가디언' 제도와 '스터디 인 충북' 플랫폼을 통한 정착 지원▲채용박람회와 인센티브를 통한 지역 취업 연계 등 전 주기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도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2만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위기를 유학생 유치로 돌파하고 있다"며 "충북을 공부와 취업, 정착이 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유학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