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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기업인 300명 日 도쿄 집결…AI·로봇 공동 대응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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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경제협회와 일한경제협회가 19일 도쿄에서 제58회 한일경제인회의를 열고 핵심광물·AI·로봇 분야 민간 협력을 제안했다.
  • 이번 회의는 구자열·고지 아키요시 양측 신임 회장 취임 후 첫 대면으로, 양국 경제인들은 공통 과제에 공동 대응해 미래지향적 관계를 다지겠다고 했다.
  • 양국 주요 기업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는 20일 세션 토론 후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폐막할 예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한일경제협회, 제58회 경제인회의 개최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구자열 한일경제협회 회장이 이끄는 한국 경제인 단장단이 일본 도쿄에서 최고경영자 회의를 열고 핵심 광물 공급망 다변화와 AI·로봇 산업 분야의 한일 민간 협력을 공식 제안했다. 양국 경제협회의 신임 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양국 최고경영자들은 직면한 공통 과제에 공동 대응하며 미래지향적인 관계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모았다.

19일 한일경제인협회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의 최고경영자 등 300여 명은 이날 일본 더오쿠라도쿄에서 '한일이 함께 나아가는, Next Step'을 테마로 제58회 한일경제인회의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의 지원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지난 1969년 제1회 회의 이후 정치적 갈등과 경제위기, 자연재해 등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단 한 번도 중단되지 않고 매년 개최를 이어왔다.

제58회 한일경제인회의에서 양국 주요인사가 개회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열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 구로이시 쿠니노리 마루베니 고문, 가타오카 토모히코 도레이인터내셔널 상담역, 나루세 마사하루 더오쿠라도쿄 회장, 이미즈 하루히로 일간공업신문 상담역, 아소 유타카 아소시멘트 회장,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명예회장, 다케다 료타 일한의원연맹 회장, 고지 아키요시 일한경제협회 회장, 구자열 한일경제협회 회장, 최영배 경제공사,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이형희 SK 부회장, 최윤 OK금융 회장, 서형원 경동시장 회장, 권대열 카카오 ESG총괄리더, 김형석 남해종합건설 부회장, 이인호 무협 부회장, 이재언 삼성물산 사장,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 구자균 LS일렉 트릭 회장, 구자은 LS 회장, 효도 마사유키 스미토모상사 회장, 이와타 케이이치 스미토모화학 회장, 다케무라 아키토시 도요타자동차 총괄부장, 나가이 코지 노무라홀딩스 회장, 명노현 LS 부회장, 신형구 포스코재팬 사장, 장희재 한화재팬 사장, 서석숭 한일경제협회 부회장. [사진=한일경제인협회]

특히 이번 회의는 올해 2월 취임한 한국 측 구자열 한일경제협회 회장(LS 이사회 의장)과 지난해 6월 취임한 일본 측 고지 아키요시 일한경제협회 회장(아사히그룹홀딩스 회장)이 사령탑을 맡은 이후 처음으로 마주하는 자리다. 양국 경제인은 한국 안동에서의 정상회담과 일본 도쿄에서의 최대 규모 민간회의가 동시에 개최되는 만큼 양대 행사에서 도출될 선언 내용과 민간 차원의 협력 성과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 측 단장인 구자열 회장은 개회사에서 "바로 오늘 대한민국 안동에서는 한일 양국 정상의 셔틀외교, 이 곳 도쿄에서는 경제인들이 협력방안을 논의하기에 더 의미가 새롭다"면서 "많은 분들이 한일 협력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니 자리에 대한 막중한 책임이 느껴지는 한편 올 해 양국 관계에 의미 있는 발전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구 회장은 "양국의 공통 도전과제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여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에너지와 전력 인프라 협력, 핵심 광물 및 자원공급망 협력, AI·로봇분야 협력을 강조했다.

일본 측 단장인 고지 아키요시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금은 변화의 시대로 한일이 협력하는 의의와 가치를 구체적 행동을 통해 나타내야 한다"면서 "우리 경제인들이 항상 완벽한 선택을 할 수는 없지만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공유하고 다음 단계(넥스트 스텝)를 가리키는 것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앞서 구자열 회장을 필두로 한 한국 측 단장단 일행은 본회의 전날인 지난 18일 오후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를 비롯한 일본 정부 부처(내각총리대신, 일한의원연맹 회장, 외무대신, 경산대신)를 예방했다. 단장단은 양국 정상이 각 방면의 우호를 두텁게 하고 있는 만큼 경제인들도 큰 경제협력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양국 정상회담 하루 전날에 경제인들의 예방을 받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다카이치 총리는 "5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일경제인회의가 더 큰 결실을 향해 노력해 주실 것이라 믿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 면담에서도 단 한 차례의 중단 없이 지속된 회의의 역사성이 높이 평가됐으며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한 민간 협력의 중요성이 거듭 공유됐다.

이번 회의에는 양국의 주요 기업인들이 대거 출동했다. 한국 측에서는 구자열 회장을 단장으로 최영배 주일한국대사관 경제공사,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기조연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최윤 OK금융그룹 회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권대열 카카오 지속가능경영 총괄리더,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김형석 남해종합건설 부회장, 서형원 경동시장 회장,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이재언 삼성물산 사장, 이형희 SK 부회장, 신형구 포스코재팬 사장, 장희재 한화재팬 사장, 정상혁 신한은행 은행장 등 130여 명이 참가했다.

일본 측에서는 고지 아키요시 회장을 단장으로 다케다 료타 일한의원연맹 회장, 도쿠라 마사카즈 경단련 명예회장(기조연설), 아소 유타카 아소시멘트 회장, 이미즈 하루히로 일간공업신문사 상담역, 나루세 마사하루 더오쿠라도쿄 회장, 가타오카 토모히코 도레이 인터내셔널 상담역, 구로이시 쿠니노리 마루베니 고문, 효도 마사유키 스미토모 상사 회장, 이와타 케이이치 스미토모화학 회장, 다케무라 아키토시 도요타자동차 총괄부장, 나가이 코지 노무라홀딩스 회장 등 100여 명이 배석했다.

회의 둘째 날이자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미래를 개척하는 경제연계'를 다루는 1세션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미래, 공감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주제로 한 2세션 논의가 연이어 진행된다. 양국 경제인들은 일정을 모두 마친 뒤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최종 폐막할 예정이다.

a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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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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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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