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송성문이 23일 트리플A 리노전에서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 펼치며 타율 0.293으로 상승했다.
- 재활 후 타격감 살아나 콜업 가능성 높아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메이저리그(MLB) 콜업을 기다리고 있는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A)이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펼치며 3할 타율을 눈앞에 뒀다.
샌디에이고 산하 트리플A 엘파소 치와와스 소속 송성문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엘파소 사우스웨스트 유니버시티 파크에서 열린 리노 에이시스(애리조나 산하)와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송성문은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 시작 후 재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재활 요건인 20일을 채운 지난 17일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 진입에 실패하며 트리플A 잔류가 확정됐지만, 이후 오히려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다.
지난 19일 라운드록전에서는 악천후로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며 무안타에 그쳤다. 하지만 이후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날은 지난 4일 타코마전 이후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시즌 타율은 0.271(70타수 19안타)에서 0.293(75타수 22안타)으로 상승했고, 4월 타율은 0.310까지 올라갔다.
1회말 첫 타석부터 방망이가 날카롭게 돌아갔다. 팀이 1-0으로 앞선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딜런 레이의 시속 135km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상대 폭투 때 2루까지 진루했고, 후속타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기록했다.
2회말 2사 1, 2루에서는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4회말에는 해결사 역할을 했다. 2사 1, 2루 기회에서 다시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타점을 올렸다. 이 과정에서 상대 우익수의 송구 실책이 겹치며 2루까지 진루했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5회말 2사 1, 3루에서는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7회말에는 좌전 안타를 추가하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9회말에는 볼넷으로 출루해 끝내기 기회를 만들었다.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 타선이 침묵하며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엘파소는 11-11로 맞선 연장 10회말 닉 슈넬의 끝내기 투런 홈런으로 13-11로 승리했다.
송성문의 빅리그 승격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그의 방망이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꾸준한 활약이 이어진다면 메이저리그 콜업 가능성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