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1일 경북도 인구 250만 붕괴를 지적했다.
- 후보는 30년 일당 독점으로 인한 참사라며 현 도정의 정책 실패를 강하게 비판했다.
-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 민생 철학으로 경북 위기 해결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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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 먹고사는 문제에 정치생명 걸겠다...14대1 기울어진 싸움 나설 것"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6.3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선거에 도전한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경북도 인구 250만이 붕괴되고 있다. 이는 30년간 일당 독점이 부른 참사"라고 지적하고 "무너진 경북을 이제는 살려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2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의 최후 마지노선이었던 인구 250만 명 선이 처참하게 붕괴됐다"고 포문을 열고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250만 붕괴가 2033년에나 일어날 것이라 했으나, 현실은 그보다 7년이나 앞당겨진 오늘 무너졌다"며 현 도정의 정책 실패를 강하게 비판했다.

오 후보는 또 "그동안 예산을 쏟아부었다는 정책은 모두 휴짓조각이 되었고, 청년들은 여전히 기회의 불모지인 경북을 떠나고 있다"며 "7년의 예측 격차는 단순한 실수가 아닌 도민에 대한 기만"이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경북도의 현실을 '정치가 아닌 생존의 문제'로 규정하고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 민생 철학'으로 경북 판을 뒤집겠다"며 "지역주의 결별"을 촉구했다.
◇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되는 오만함이 부른 비극"
오 후보는 현재 경북의 위기를 '무능한 정치'의 결과로 진단했다. 그는 "13명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중앙의 눈치나 보며 거수기 노릇을 하고, 도지사가 권력욕에 눈이 멀어 '대권놀이'에 빠져있는 동안 경북은 사지로 내몰렸다"고 날을 세웠다.
오 후보는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오만함이 경북을 소멸의 벼랑 끝으로 밀어 넣었다"며 "30년간 일당 독점의 고리를 끊어내고 무능한 권력에 본때를 보여주는 것만이 경북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 "이재명 정부와 함께 경북의 판을 뒤집겠다"
오 후보는 경북 위기 해법으로 이재명 정부와의 협력을 제시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 민생 철학'으로 경북의 판을 완전히 뒤집겠다"며 "정치권이 만들어낸 지역주의와 완전히 결별해 달라"고 호소했다.
오중기 후보는 "경북 도민의 먹고사는 문제에 정치적 목숨을 걸겠다"며 "죽어가는 경북의 숨통을 다시 틔울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이 매서운 회초리를 들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중기 후보는 8년 만에 다시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 도지사 후보와 맞붙게 됐다. 2018년 선거 당시 이 후보는 52.11%, 오 후보는 34.32% 득표율을 기록했다.
오 후보는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의 협력과 대구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김부겸 후보와 연대해 '40%대의 벽'을 넘어 영남권의 정치 지형을 바꾸고 '대구·경북 대전환'을 이뤄내겠다는 결의이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