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1월 뿌리산업지원허브를 개관하고 21일 4월부터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 서울 뿌리기업 4496개 중 55.8%가 영등포·구로·금천에 밀집하며 지능화공정 비중이 높다.
- 허브가 컨설팅·자동화 등 20개사 지원하고 5월 인력양성·누리집 구축을 앞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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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맞춤형 지원·인력 양성 추진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지난 1월 '서울뿌리산업지원허브'를 개관하고 4월부터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21년부터 '서울기계금속제조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기반을 마련했으며, 소공인을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 지원 성과가 축적돼 이제는 뿌리산업 전반으로 지원 범위를 확장했다.
2025년 한국생산기업연구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 소재 뿌리기업은 4496개며, 이 중 55.8%인 2508개가 영등포·구로·금천구에 밀집해 있다.

뿌리산업은 금형·용접·주조 등을 포함하며, 이는 자동차, 반도체, 로봇 등의 핵심 부품과 공정을 지탱하는 기반 산업이다. 무엇보다 서울은 지능화공정 사업체 비중이 높다. 전통 제조기반과 첨단 공정기술이 결합된 산업구조를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뿌리산업지원허브는 현장 문제 해결과 생산성 혁신에 중점을 두고, 맞춤형 컨설팅과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인증·자격, 기술 고도화, 자동화, 디지털 전환 등 4개 분야에서 총 20개사를 지원하며, 완료된 기업에는 향후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한다.
자동화 공정 구축사업은 5개사(기업당 최대 3000만원), 스마트 제조 지원사업은 10개사(기업당 최대 4000만원)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 과정에서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컨소시엄 방식으로 추진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양질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5월부터 취업 희망자와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공용장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뿌리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가족 뿌리기업(2개사)과 전문 뿌리기업(5개사)을 선발하고, 기업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5월 중에 산업 동향과 지원 정보를 통합 제공할 수 있는 누리집을 구축해 기업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수연 경제실장은 "뿌리산업은 인공지능, 로봇 등 신성장 산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 분야"라며 "서울뿌리산업지원허브를 중심으로 전통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첨단산업으로의 전환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