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두산이 18일 웨스 벤자민을 크리스 플렉센 대체로 영입했다.
- 벤자민이 불펜 피칭을 마치고 21일 사직 롯데전 복귀한다.
- 두산 불펜 부상 악재 속 벤자민이 제 몫을 할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유다연 기자=두산 크리스 플렉센의 6주 대체 선수로 합류한 웨스 벤자민이 사직 롯데전에서 KBO리그 복귀전을 치른다.
두산 관계자는 18일 "이날 벤자민이 25구 정도의 불펜 피칭을 마무리했다. 비자 절차는 이변이 없는 한 월요일에 마무리될 것으로 본다. 그럴 경우 21일 사직 롯데전에 등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벤자민의 불펜 투구를 지켜본 두산 정재훈 투수코치는 "전반적인 컨디션과 함께 변화구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기본적으로 제구가 좋은 선수인 데다 KBO리그 경험이 있어 국내 타자의 성향도 잘 파악하고 있다"며 "앞으로 실전 경기 감각만 끌어올리면 충분히 제 몫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벤자민은 지난 3일 우측 어깨 견갑하근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아 4주 후 다시 검진이 예고된 플렉센의 6주 부상 대체 선수로 영입됐다.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KT 소속으로 뛰었던 그는 통산 3시즌 동안 74경기 나와 31승(18패) 평균자책점 3.74을 기록했지만 마지막해 28경기 11승(8패) 평균자책점 4.63으로 주춤해 KT와 이별했다. 이후 미국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빅리그 진출은 실패했다.
플렉센 부상 이탈에 두산은 적응 기간을 오래 거치지 않아도 되는 선수를 찾았고, 벤자민이 적임자였다. 기다림 끝에 벤자민이 두산 전력에 합류했다.
두산 김원형 감독은 이날 "현재 부상이나 부진으로 기존에 준비했던 필승조 투수들이 많이 빠진 상태다. 현재로선 이병헌 정도가 좌우 관계없이 셋업맨 역할을 하고 있다. 양재훈도 아직 경험이 없으니까 불안정한 모습이 있다"며 "생각했던 기존 투수 대신 다른 투수들로 다시 세팅하는 중이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부상 악재가 KBO리그를 감도는 가운데 두산도 이를 피해 갈 수 없다. 핵심 불펜 투수 최원준이 지난 3일 우측 굴곡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은 데 이어 박치국이 지난 7일 우측 전완근 염좌 진단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김 감독은 "벤자민이 들어오면 구위가 좋은 이영하가 지난해에 했던 셋업맨 역할을 해야 할 듯싶다"고 보직을 예고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