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4일 국내 증시가 미·이란 협상 기대와 반도체 강세로 반등 출발했다.
- 코스피는 151.38포인트(2.61%) 오른 5960.00에, 코스닥은 20.92포인트(1.90%) 상승한 1120.76에 거래됐다.
- 반도체 업종이 상승 주도하며 대부분 종목과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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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1.90% 상승…환율 10.5원 내린 1478.8원 출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14일 국내 증시가 미국·이란 협상 재개 기대감과 반도체 강세에 힘입어 반등 출발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2%대, 1%대 상승하며 장을 시작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1.38포인트(2.61%) 오른 5960.0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20.92포인트(1.90%) 상승한 1120.76을 기록 중이다.
전날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돌입하며 긴장이 고조됐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협의를 간절히 원한다"고 언급하는 등 협상 타결 여지를 시사한 점이 투자심리를 되살렸다. 물밑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보도도 이어지며 극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반등을 이끄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오름세다. 오전 9시 9분 기준 SK하이닉스(+4.13%)와 삼성전자(+2.49%)가 동반 상승하고 있으며 현대차(+3.03%), SK스퀘어(+3.97%), 삼성전자우(+1.66%), 두산에너빌리티(+1.41%), LG에너지솔루션(+0.56%), KB금융(+1.21%)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5%)와 삼성바이오로직스(-0.65%)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시가총액 비중 1위인 반도체와반도체장비(+2.95%)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전기장비(+4.59%), 증권(+4.08%), 복합기업(+3.02%), 자동차(+2.56%), 조선(+1.88%), 은행(+1.25%), 제약(+0.85%), 전기제품(+0.97%), 우주항공과국방(+0.54%) 등 전 업종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협상 진전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도 에너지발 인플레이션 불안을 경계해야 한다는 시각이 나온다. 이경민·정해창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종전 협상의 우위를 점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며 "여전히 협상은 유효하고 물밑 협상이 진행 중이다. 에너지부 장관이 호르무즈 해협 물동량 차단 여파로 향후 몇 주간 에너지 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전했다.
국내 거시 변수도 주목된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앞서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이 성장률을 0.2%포인트 제고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중동 전쟁 여파로 올해 성장률이 2.0%를 밑돌고 물가는 2.2%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5원 내린 1478.8원에 출발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