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손흥민 소속 LAFC가 12일 포틀랜드에 1-2로 패배했다.
- 손흥민은 MLS 입성 후 처음 결장하며 휴식을 취했다.
- LAFC는 무패 행진 11경기 마감과 로테이션 약점을 드러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국가대표 공격수 손흥민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입성 후 처음으로 숨을 고른 가운데, 소속팀 LAFC는 시즌 첫 패배를 떠안았다.
LAFC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포틀랜드 프로비던스 파크에서 열린 2026시즌 MLS 정규리그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포틀랜드에 1-2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결과로 LAFC는 개막 이후 이어오던 공식전 무패 행진을 11경기에서 마감하게 됐다.

리그에서도 처음으로 패배를 기록한 LAFC는 5승 1무 1패(승점 16)를 기록, 선두권 경쟁에서 한 발 주춤하게 됐다. 아직 7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밴쿠버와 새너제이가 승점 15로 뒤를 바짝 쫓고 있어 순위 경쟁 역시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날 경기에서 눈에 띄는 점은 손흥민의 결장이었다. 지난해 8월 LAFC 합류 이후 대표팀 차출이 아닌 이유로 MLS 경기에 나서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시즌 MLS와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병행으로 인해 쉴 틈 없이 그라운드를 누볐던 손흥민은 휴식을 취했다. 이는 15일 오전 10시 열릴 크루스 아술(멕시코)과의 북중미 챔피언스컵 4강 2차전을 대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핵심 전력이 빠진 LAFC는 경기 운영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반 32분 크리스토퍼 벨데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간 LAFC는 후반 초반 균형을 맞췄다. 후반 4분 드니 부앙가의 패스를 받은 주드 테리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흐름을 되찾는 듯했지만 마무리가 부족했다. 경기 종료 직전, 후반 추가시간에 케빈 켈시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결국 승점을 챙기지 못했다.
이번 패배는 단순한 1패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LAFC는 시즌 초반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MLS와 챔피언스컵을 병행하며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로테이션 가동 시 전력 공백이 분명히 드러났다는 점이 확인됐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