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SG가 11일 잠실에서 LG에 4-3 역전패했다.
- 김건우 호투에도 불펜 김민 노경은이 수비 실책으로 흔들렸다.
- 7일 한화전 후 4연패하며 기본기 디테일이 무너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유다연 기자=SSG가 자랑하던 필승조가 흔들렸다.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한 탓이다.
SSG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경기에서 4-3으로 패했다. 토종 선발 김건우의 호투가 있었지만, SSG 필승조가 수비 실책으로 흔들렸다. 지난 7일 인천 한화전 이후 4연패를 기록 중이다.

선발 김건우가 6이닝 동안 95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여기에 2타점을 기록한 박성한과 11일 만에 홈런포를 터트린 김재환을 앞세워 승리하는 듯했다.
그러나 불펜진을 가동한 뒤 문제가 터졌다. 김민은 7회말 팀의 2번째 투수로 올라와 박동원 볼넷, 이재원 삼진으로 1사 1루가 됐다. 이 때 신민재 타석에서 3루수 앞 땅볼이 나왔다. 무난히 아웃시킬 것이라 예상된 순간, 2루수 안상현이 베이스를 제대로 밟지 않으면서 1사 1, 2루가 됐다.
이후 천성호가 투수 내야안타로 주자를 진루시켰다.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았지만 문성주 타석에서 유격수 박성한이 공을 글러브에서 제대로 빼지 못하면서 어디에도 공을 던지지 못했다. 결국 박동원이 들어오며 1점 차로 좁혀졌다.
8회말에는 SSG 필승조의 베테랑 노경은이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문보경에게 스트라이크 낫아웃을 유도했지만 포수의 1루 송구가 원바운드 됐고, 문보경은 살아 나갔다. 이후 오지환, 박해민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이날 SSG 필승조가 흔들리며 역전패했다. 하지만 연패 기간 수비가 흔들린 게 더 아프다. 지난 7일 인천 한화전부터 기록되지 않은 실책들까지 나오며 연패 중이다.
특히 지난 시즌을 마친 후 SSG는 마무리 훈련부터 체력, 기본기, 디테일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SSG 이숭용 감독 역시 지난달 26일 열린 2026 KBO 미디어데이에서 "우리 팀이 계속 강팀으로 갈 수 있는 방법 3가지가 체력, 기본기, 디테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SSG는 기본기, 디테일이 흔들리며 역전패했다. 자랑하던 필승조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