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프로농구가 12일 6강 PO로 봄 농구를 시작한다.
- SK가 소노와, DB가 KCC와 맞붙어 화끈한 경기를 펼친다.
- LG와 정관장이 4강 PO에서 통합 우승을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6개월간의 정규리그 대장정을 마친 프로농구가 이제 단 하나의 왕좌를 놓고 '봄 농구'의 막을 올린다. 오는 12일 6강 플레이오프(PO)를 시작으로 5월 중순 챔피언결정전까지 한 달 넘는 포스트시즌이 이어진다. 6강과 4강 PO는 5전 3승제, 마지막 주인공을 가릴 챔피언결정전은 7전 4승제로 치러진다.
가장 먼저 맞붙는 팀은 4위 서울 SK와 5위 고양 소노다. 두 팀의 분위기는 묘하다. SK는 6위 부산 KCC를 피하려 최종전에서 불성실한 경기를 했다는 '고의 패배' 의혹 속에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리그 득점왕 자밀 워니를 앞세운 '전통 강호' SK가 정규리그 MVP 이정현이 버티는 '창단 첫 PO' 소노의 거센 도전을 어떻게 뿌리칠지가 관건이다. 정규리그 상대 전적은 SK가 4승 2패로 우위에 있다.

반대편 대진에서는 3위 원주 DB와 6위 부산 KCC가 화력 맞대결을 벌인다. 리그 평균 득점 1, 2위를 달리는 양 팀의 만남은 화끈한 공격 농구를 예고하고 있다. DB는 이선 알바노와 헨리 엘런슨의 파괴력을 앞세우고 KCC는 허웅과 최준용 등 국가대표급 라인업으로 2년 전 4강 PO 승리의 기억을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정규리그 맞대결은 3승 3패로 팽팽했다.
정규리그 우승팀 창원 LG와 2위 안양 정관장은 4강 PO에 선착해 도전자들을 기다린다. 12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 LG는 아셈 마레이를 앞세워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유도훈 감독 체제에서 강력한 수비팀으로 변모한 정관장 역시 3년 만의 탈환을 노린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