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왕이 정치국 위원이 9일 북한을 방문한다.
- 마오닝 대변인이 8일 왕이의 9~10일 방북을 발표했다.
-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북핵 문제 조율과 우호 강화 목적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외교안보 수장인 왕이(王毅) 정치국 위원이 북한을 전격 방문한다. 왕이 정치국 위원은 평양에서 김정은 국무 위원장을 예방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외무성의 초청을 받아 왕이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9일부터 10일까지 북한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중국과 북한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전통적인 우호 국가이며, 양국 관계를 더욱 공고히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변치 않는 전략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마오 대변인은 "왕이 외교부장의 이번 방문은 양국 지도자의 공감대를 현실화시키고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조치"라며 "중국은 북한과 함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교류 협력을 강화하며 전통적인 우호 관계의 부단한 발전을 추진하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왕이 정치국 위원의 방북은 미·중 정상 회담을 한 달 앞둔 상황에서 이뤄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 달 14일과 15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정상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한 핵 문제는 정상 회담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왕이 정치국 위원이 북한을 방문해 북핵 문제와 관련된 입장을 조율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미국이 북미 회담 재개에 적극적인 만큼, 이에 대한 중국과 북한의 입장 정렬이 필요하다.
또한 미·중 정상 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예상치 못한 도발 행동을 자제해 달라는 당부를 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베이징 외교가 관계자는 "왕이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은 평양을 방문해 최선희 외무상은 물론 김정은 국무 위원장과 소통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미·중 정상 회담에서 한반도 문제가 심도 있게 논의될 것임을 예고한다"고 평가했다.

ys174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