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8일 6월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 유아교육 완전 무상화와 학생 교통·체험학습비 지원 등 공약을 제시했다.
- 민주진보 단일화 경선 참여와 현장 경험 반박으로 출마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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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간 160여 학교 돌며 현장 경험"
비방 없는 정책 선거, 정정당당히 임할 것"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는 8일 6·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교육감 재선에 도전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소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교육의 다음 10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출마를 선언한다"며 "지난 1년 6개월간의 임기 동안 말보다 실천으로 학교 현장에서 답을 찾아왔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부모의 경제력이 아이의 꿈과 배움의 기회를 좌우해서는 안 된다"며 헌법이 보장하는 무상교육 완성을 재선 과제로 내세웠다.
핵심 공약으로는 ▲만 3∼5세 유아교육비·급식비·돌봄비 등을 포함한 유아교육 완전 무상화 ▲초·중·고 학생 등·하교 교통비 전액 지원 ▲초·중학생 현장체험학습비 무상화 ▲초·중학생 현장·성장체험학습비 100% 무상화 ▲1교실 2교사제 확대 및 수행·성장중심평가 강화 ▲AI·디지털 기초소양 교육과 AI 기반 맞춤형 학습 체계 고도화 등이 제시됐다.
정 예비후보는 또 "교육감 취임후 1호 결제의 성과인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더 정교하게 발전시키겠다"며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일부에서 제기된 초·중·고 교원·행정 경험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 정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에서 유·초·중·고를 모두 경험한 교사는 아무도 없다"며 "40년 넘게 대학에서 가르치고 연구해 온 사회학자이자 지난 1년 6개월 동안 160여 학교 방문, 70~80여 차례 간담회를 통해 현장을 직접 살핀 교육감이기 때문에 현장을 모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민주진보 진영 교육감 후보 단일화 과정에 늦게 합류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현직 교육감으로서 교육감의 책무를 최대한 다한 뒤 단일화에 참여해도 늦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정정당당하게 경선인단 모으고 경선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상대 후보를 비방하지 않고 선거법을 철저히 지키겠다"며 "교육감 선거는 누가 더 큰 소리로 말하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오래 듣고 더 깊이 듣고 더 흔들림 없이 책임질 수 있느냐를 선택하는 장"이라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화 기구인 '2026 서울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에 참여했다. 이 경선에는 현직인 정 후보를 비롯해 강민정·강신만·김현철·이을재·한만중 후보가 참여한다. 추진위는 오는 12일까지 선거인단 성격의 시민참여단 모집을 진행하고 이후 이후 17~18일 1차 투표가 실시할 예정이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