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박형준 부산시장이 8일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1단계 사업을 국토교통부 승인받아 발표했다.
- 화명·금곡 지구와 해운대 1·2지구를 중심으로 그린네트워크와 SOC를 확충한다.
- 전국 최초 사례로 실행기반 구축과 주민협의체 운영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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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강화 및 시민 삶의 질 향상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1단계 사업(화명·금곡 지구, 해운대 1·2지구)이 국토교통부로 승인받으며 본격 추진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8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오늘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정식 고시됐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번 고시는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전국 최초 사례"라며 "특·광역시 가운데서는 부산이 처음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본격 추진하게 됐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종 규제와 물리적 한계로 정체돼 있던 부산 전역의 노후계획도시 지역들이 미래형 도시 구조로 전환되는 변화가 이제부터 본격 시작될 것"이라며 1단계 기본계획을 설명했다.
박 시장에 따르면 1단계 기본계획 도시는 '화명·금곡 지구'와 '해운대 1·2지구'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화명·금곡 지구'는 북구 화명동·금곡동 일원 271만㎡ 규모로 '숲과 강을 품흔 Humane 도시, 화명·금속'을 비전으로 생활기반시설(SOC)를 확충해 15분 생활권을 실현하고 산지와 하천을 동서로 연결하는 입체적 그린블루네트워크 등을 조성한다.
'해운대 1·2지구'로는 해운대고 좌동·중동 일원 305만㎡ 규모이며 '해운대 그린시티, 주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도시를 열다'를 비전으로 개발에 나선다.
신해운대역에서 해운대해수욕장을 잇는 미래도시 활력축을 중심으로 복합커뮤니티와 생활기반시설(SOC)을 확충하고 활력축과 연계한 자율주행버스 도입, 순환녹지축 및 남북가로공원축 연계를 통한 보행친화적 녹지공간체계 등을 구축한다.
박 시장은 "우리 시는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과 조기 성과 창출을 위해 실행 기반을 구축하겠다"면서 사업 단계별 맞춤형 행정체계를 가동할 것을 밝혔다.
'특별정비계획 자문위원회'를 분야별 전문가 및 관계기관으로 구성·운영해 특별정비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사전협의를 통해 계획의 정합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인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학교 수용 문제 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주택수급교육환경 협의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시, 교육청, 교육지원청, 구·군이 함께 사업시행 과정에서 예상되는 교육환경 쟁점을 사전에 논의·조정해, 도시개발과 교육환경이 동행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 예정이다.
'특별정비계획 주민협의체'를 구성·운영해 계획 초안 단계부터 주민 의견수렴, 갈등 조정, 사전자문, 사업컨설팅을 연계한 원스톱 밀착 행정체계를 추진한다.
부산권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올해 4월 중으로 화명3동 주민센터에 설치해 시민들에게 전담 상담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2단계 대상지인 다대, 만덕, 모라, 개금·당감 지구에 대해 기본계획을 2026년 말 고시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는 우리 세대와 다음 세대가 살아가는 공간을 재설계하고 부산의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허브도시'로 도약해 나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의 일상이 더 편리해지고 삶의 질이 높아지는 도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