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AIA가 8일 전기차 보급목표 달성을 위한 지자체 역할 포럼을 개최했다.
- 정대진 회장은 지자체의 정책 대응과 재정 뒷받침이 수요 확대에 필요하다고 밝혔다.
- 전기차 판매 150% 증가에도 보조금 소진으로 추가 재원 확보와 제도 보완이 요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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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KAIA)는 8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전기차 보급목표 달성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제45회 자동차모빌리티산업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정대진 KAIA 회장은 "전기차 수요 확대 흐름이 실제 구매와 보급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정책 대응과 재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국내 전기차 시장은 캐즘 이후 회복세를 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 1~3월 판매량은 약 8만3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0%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보조금 조기 소진 문제가 현실적 제약으로 부각되고 있다. 4월 초 기준 전국 160개 지자체 가운데 전기승용차는 45곳, 전기화물차는 54곳에서 보조금이 이미 소진됐다.
보조금 접수율 역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전기승용차는 공고 대비 71%, 전기화물차는 86% 수준에 달하며 수요가 실제 구매로 이어지지 못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지자체의 추가 재원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부가 국비를 우선 지원하는 보완 방안을 마련한 만큼, 지자체 역시 추가경정예산 확보 등 대응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전기차 수요 확대가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보조금 정책뿐 아니라 생산 기반 지원 정책도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국내생산촉진세제에 전기차를 포함하는 제도적 보완 필요성이 제기됐다.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전기차 보급 정책이 단순한 물량 확대를 넘어 지역 간 형평성과 인프라 구축, 사용자 편의 개선까지 포함하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