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브라질 증시는 7일 미국-이란 휴전 가능성 주시하며 0.05% 상승 마감했다.
-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해협 개방 조건으로 2주 공격 중단 합의 발표했다.
- 3월 무역수지 64억500만 달러 흑자 기록하며 2026년 721억 달러 전망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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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브라질증시는 7일(현지시각) 미국과 이란 간 휴전 가능성을 주시하며 막판 소폭 상승 마감했다.
브라질 증시 대표지수인 이보베스파 지수는 0.05% 상승한 18만 8,258.9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으며, 이는 장중 최고치 수준에서 마감한 것이다.
이날 장 초반만 하더라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늘 밤 문명 전체가 죽을 것"이라며 이란을 위협했고, 이란은 미 동부시간 오후 8시로 설정된 시한까지 걸프 지역 원유 봉쇄를 해제하라는 최후통첩을 받아들일 기미를 보이지 않아 긴장감을 키웠다.
하지만 파키스탄이 트럼프 대통령에 협상 시한을 2주 연장해달라는 요청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란이 이를 긍정 검토 중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심이 개선됐다.
장 마감 후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해협 개방을 조건으로 2주간 이란 공격을 중단하는 데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고, 유가는 10달러 넘게 급락했다.
브라질 국내 투자자들은 이날 선거 관련 변수와 함께, 연료 가격을 억제하기 위한 정부의 새로운 조치와 경제 지표에 주목했다.
또 브라질 개발산업통상서비스부(MDIC) 산하 대외무역국은 이날 브라질의 3월 무역수지가 64억 5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3월 흑자 규모는 브로드캐스트 프로제송이스(Projeções Broadcast) 설문에서 집계된 시장 예상치 중간값인 75억5,000만 달러 흑자에는 못 미쳤다. 앞서 2월에는 42억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XP의 이코노미스트 루이자 피네제는 중동 분쟁에 따른 유가 충격 영향이 향후 몇 달 동안 더 뚜렷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MDIC는 2026년 전망치도 수정했으며, 2026년 무역수지 흑자 규모를 721억 달러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1월 발표된 기존 전망 범위의 하단에 가까운 수준이다.
달러/헤알 환율은 5.1628헤알로 헤알화 가치가 0.45% 하락하며 역내 통화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브라질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4.075%로, 전 거래일보다 0.120%포인트 상승했다.

kwonjiun@newspim.com













